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벤징가(Benzinga)가 최근 부탄 왕이 공교육 교과 과정에 아동 코딩 교육 플랫폼 코드몽키(CodeMonkey)를 채택한다고 보도했다. 부탄은 코드몽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학생에게 다채롭고 게임화된 코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탄 전체 교육 제도는 부탄 왕의 승인으로 코딩 교육을 교과 과정에 추가했다. 부탄 교육부는 이미 올해부터 공교육 현장에서 코드몽키를 활용한 교육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이번 정책으로 부탄 학생 약 15만 명이 교육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부탄 왕립과학기술공학수학협회(Royal Society for Science), 교육부, 정보기술통신부서는 올해 2월에 흥미로운 코딩 교육 플랫폼을 조사하라는 왕명을 받았다. 그 결과 코드몽키가 훌륭한 코딩 강의와 교육 과정으로 경쟁사를 물리치고 채택되었다.
부탄 교육부 장관 자이 비르 라이(Jai Bir Rai)는 부탄 공교육이 컴퓨터 과학 교육으로 아이들이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계 곳곳에서 컴퓨터 과학 교육은 빠르게 학교 교육의 중요한 과목이 되어가고 있다.
코드몽키의 코딩 강의는 블록 기반 프로그래밍부터 시작해 고급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까지 가르친다. 코드몽키의 강의는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진로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초가 된다. 코드몽키는 출신 배경을 떠나 학생과 교사 누구든 코딩의 기본 개념을 완전히 익힐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설계했다.
한편, 코드몽키는 전 세계 공교육 현장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코딩 부트캠프, 온라인 과정 등을 통해 코딩 교육을 지원한다. 현재 전 세계 학생 수백만 명이 코드몽키 플랫폼을 통해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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