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IT 전문 매체 인포월드에 따르면, 분석 자동화 소프트웨어 공급사 알테릭스(Alteryx)가 자사의 데이터 공학 클라우드 플랫폼인 디자이너 클라우드(Designer Cloud)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업데이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테릭스 전무 아담 윌슨(Adam Wilson)은 “트리팩타가 구동하는 디자이너 클라우드는 오늘부터 대표적인 트리팩타 경험을 선사한다. 앞으로 알테릭스적 경험과 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데이터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플랫폼은 초기 접근 단계이다.
알테릭스는 지난 1월, 디자이너 클라우드를 초기에 개발한 기업인 트리팩타(Trifacta)를 4억 달러에 인수하였다. 디자이너 클라우드는 8월, 프리뷰를 시작했다.
알테릭스는 사전 이용 단계를 개시하여 더 많은 고객에게 제품을 공개한다. 2023년 1분기에 최종적으로 대중에 공개할 계획이다.
알테릭스는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의 협력관계를 통하여 디자이너 클라우드에 데이터 저장,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데이터 아키텍처인 데이터 웨어하우스 및 데이터 레이크 하우스 기능을 탑재한다.
이외에도 웹 브라우저로 접근할 수 있는 로우코드/노코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내재형 일정관리 선택권을 부여하여 분석 작업 및 작업 흐름 관리를 자동화한다.
한편, 알테릭스는 IBM,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기업과 직접 경쟁을 펼치며, 전 세계 기업 8,000여 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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