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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기업, 빅데이터로 홍수 위험성 예측·관리 능력 향상

최정인 / 기사승인 : 2022-11-12 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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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체 유로뉴스가 홍수 예측과 대비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크로아티아 기업의 사례를 소개했다.

크로아티아 기업 GDi 그룹이 8년 전, 남유럽과 동유럽 일부 국가에 발생한 홍수 피해로 60명 이상이 사망한 사례에 주목했다. 이에, 홍수를 비롯한 재해 위험성 사전 예측 및 대비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간 홍수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인 ‘GDi 앙상블 플러드스마트(GDi Ensemble FloodSmart)’을 개발했다.

GDi 앙상블 플러드스마트는 홍수 예방 도구로, 관련 정보를 모두 단일 웹 포털에 수집하여 일반 시민 및 의사 결정권자들이 정보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웹 브라우저 종류를 떠나 다양한 출처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에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분석 후 현재 혹은 예측된 재해 위험성을 기준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홍수 위험 지도를 생성해, 손쉽게 위험성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홍수 위험성 예측 정보 이외에도 시민의 효율적인 홍수 대응과 소통을 도울 자원도 제공한다. 또한, 홍수가 발생하여 많은 사용자들이 시스템에 접근하여도 높은 성능을 유지한다.

프로젝트 개발 수석 다보린 싱어(Davorin Singer)는 사라예보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홍수 대비 계획 및 3D 모델링 생성 방법과 시민, 기관, 구조 당국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수문학자들로부터 홍수의 흐름 예측 및 위험 지역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의사 결정 권한이 있는 자들이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각각의 상황별로 위험을 최소화하여 홍수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응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코도프로브레다(Codoprovreda) 포사비나(Posavina)의 지역 홍수 예방 관리자인 보리스 젤릭은 “제때 정확한 데이터를 획득하여 훨씬 빠르게 상황에 대응할 수 있었다. 홍수로 인한 스트레스도 감소하였고 홍수 대비책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물 정보 시스템은 현재 GDi 플러드스마트 프로젝트를 사용한다. 극심한 홍수 피해를 겪은 2014년 이후에도 홍수가 발생했으나 피해 규모는 2014년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펌프장에서는 배수 능력을 갖춘 기기 5대를 구비하여 농업지역 및 주거지역의 홍수를 예방하고 있다. 젤릭은 효율적인 기기 사용을 위해 GDi가 제공하는 예측 모델과 소통 수단이 필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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