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현지 시각), 삼성전자가 일부 미국 고객의 개인 정보 유출 사실을 경고했다. 삼성은 지난주 금요일, 데이터 보안 침입 발생 사실을 밝혔다. 사회 보장 번호와 신용카드, 직불카드 정보, 이름, 생년월일, 등록 정보 등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인구 집단 정보 유출 여부와 피해 규모는 확실하지 않다.
한편, 삼성은 8월 4일 자로 해커 세력이 데이터를 탈취한 사실을 발견한 바 있다. 당시 삼성은 자사 시스템 보안ㅇ르 강화하면서 주요 사이버 보안 기업, 법률 집행 기관 등과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