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기반 네트워크인 클록워크(Clockwork)가 시드 라운드에서 투자금 4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이번 투자는 멀티코인 캐피털(Multicoin Capital), 어시메트릭(Asymmetric)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솔라나 벤처스(Solana Ventures)가 투자사로 참여했다.
과거, 크로노스(Cronos)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클록워크는 솔라나 검증자로 탈중앙화 자동 작업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클록워크는 개발자가 탈중앙화 앱이나 자동화 앱을 사용해야 한다는 자동화 딜레마 해결을 위해 구축됐다.
클록워크 공동 창립자 닉 가필드(Nick Garfield)는 클록워크가 아마존 웹 서비스(AWS)나 구글 클라우드 등 중앙화 클라우드 공급사의 필요성을 없애 블록체인용 자동화 상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가필드는 빠른 작업 처리 속도와 저렴한 거래 수수료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솔라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클록워크의 목표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사에 존재하는 다양한 자동화 툴을 재작성해, 탈중앙화 인터넷 실행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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