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3일(현지 시각),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지디넷에 따르면, 아이폰 1세대 미개봉 제품이 경매에서 3만 5,000달러에 낙찰되었다.
아이폰 1세대 제품은 RR 옥션(RR Auction)의 '애플, 잡스, 컴퓨터 하드웨어(Apple, Jobs, and Computer Hardware)' 경매에 70여 가지 경매품과 함께 등장했다. 경매는 8월 18일 자로 종료되었다. 해당 경매에서는 애플 공동 창립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제작한 애플-1 서킷보드(Apple-1 circuit board) 프로토타입이 67만 7,196달러에 낙찰되기도 했다.
한편, 아이폰 1세대 제품은 2MP 카메라와 시각 음성메일 기능, 진정한 웹 브라우저 기능, 터치 스크린 기능 등을 포함했으며, 저장 용량은 8GB이다. 2007년 출시 당시 아이폰 1세대 8GB 모델의 출고가는 599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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