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호주 17살 자폐 학생, 비디오 게임 개발 강사로 취업하다

  • 맑음청주-3.1℃
  • 맑음서울-6.2℃
  • 맑음인천-6.0℃
  • 구름조금강화-7.5℃
  • 맑음여수1.5℃
  • 맑음김해시2.3℃
  • 맑음천안-3.8℃
  • 맑음고흥0.7℃
  • 맑음보은-3.9℃
  • 맑음충주-5.1℃
  • 맑음해남-0.1℃
  • 맑음남원-1.9℃
  • 맑음동해-2.2℃
  • 구름조금고창-1.5℃
  • 맑음군산-2.6℃
  • 맑음청송군-4.5℃
  • 맑음부산3.4℃
  • 맑음의령군-0.7℃
  • 맑음홍성-3.1℃
  • 맑음대구0.0℃
  • 맑음양산시4.2℃
  • 맑음부여-3.5℃
  • 맑음전주-2.1℃
  • 구름조금영광군-0.9℃
  • 맑음태백-8.6℃
  • 맑음북부산2.1℃
  • 맑음서산-3.8℃
  • 맑음의성-2.3℃
  • 맑음고창군-1.3℃
  • 맑음대전-3.1℃
  • 맑음영덕-1.9℃
  • 맑음제주6.1℃
  • 맑음순천-1.6℃
  • 맑음문경-4.3℃
  • 맑음백령도-2.8℃
  • 맑음경주시-0.3℃
  • 맑음장흥0.1℃
  • 맑음파주-9.1℃
  • 맑음정읍-1.6℃
  • 맑음합천0.3℃
  • 맑음제천-6.2℃
  • 맑음서청주-3.9℃
  • 맑음목포1.0℃
  • 맑음통영2.1℃
  • 맑음춘천-7.8℃
  • 맑음보성군0.9℃
  • 맑음대관령-11.5℃
  • 맑음장수-4.0℃
  • 맑음동두천-8.7℃
  • 맑음원주-5.4℃
  • 맑음홍천-7.2℃
  • 맑음완도1.1℃
  • 맑음영천-1.5℃
  • 맑음고산6.5℃
  • 맑음수원-5.3℃
  • 맑음울진-2.4℃
  • 맑음광양시-0.1℃
  • 맑음임실-2.6℃
  • 맑음북춘천-11.8℃
  • 맑음북창원2.4℃
  • 맑음정선군-6.7℃
  • 맑음영주-5.0℃
  • 맑음서귀포4.8℃
  • 맑음금산-2.4℃
  • 맑음강릉-3.3℃
  • 맑음양평-5.3℃
  • 맑음포항0.0℃
  • 맑음속초-4.3℃
  • 맑음구미-1.7℃
  • 맑음안동-4.2℃
  • 맑음인제-7.5℃
  • 맑음밀양0.6℃
  • 구름많음울릉도-0.7℃
  • 맑음강진군0.9℃
  • 맑음함양군-1.0℃
  • 맑음봉화-6.1℃
  • 맑음상주-3.1℃
  • 맑음산청-0.6℃
  • 맑음추풍령-3.8℃
  • 맑음철원-10.5℃
  • 구름조금보령-3.2℃
  • 맑음거제3.9℃
  • 맑음순창군-1.4℃
  • 맑음진주0.6℃
  • 맑음흑산도2.6℃
  • 맑음성산0.8℃
  • 맑음거창-2.0℃
  • 맑음남해2.0℃
  • 맑음진도군1.6℃
  • 맑음광주-0.3℃
  • 맑음이천-5.3℃
  • 맑음부안-1.3℃
  • 맑음영월-5.8℃
  • 맑음세종-3.5℃
  • 맑음울산0.8℃
  • 맑음북강릉-4.1℃
  • 맑음창원2.6℃
  • 2026.01.13 (화)

호주 17살 자폐 학생, 비디오 게임 개발 강사로 취업하다

최정인 / 기사승인 : 2022-07-26 00:44:56
  • -
  • +
  • 인쇄

호주 방송사 ABC가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주에 거주하는 어느 한 12학년 학생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제스 크로스(Jesse Cross)는 자폐증을 앓고 있으며, 게임에 대한 열정 덕분에 비디오 게임 전문 개발자이자 코딩 강사가 되었다. 제스는 인터뷰를 통해 “5살부터 게임을 시작한 이후로 언제나 게임을 즐겨 했다. 요즘은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창의적인 게임, 즉 게임 제작을 더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제스의 어머니는 작은 마을에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성장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장애 아동 지도자를 찾는 것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그러던 도중 장애를 가진 이들을 위한 맞춤형 게임 강의와 소통 기회,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 마인즈 앳 플레이 (Minds at Play)을 접하게 되면서 제스와 제스 형에게 알려주었다.

제스의 형 자크는 던전 앤 드래곤 게임을 즐기며 막내 알렉산더는 마인크래프트를 즐긴다. 그러나 제스는 게임을 즐기는 것만으로 채우기에는 부족한 코딩을 향한 열정을 품고 있었다.

이에, 제스는 마인즈 앳 플레이에 코딩 강의를 제공하는지 문의하였다. 그러나 문의 도중 오히려 제스가 마인즈 앳 플레이 관계자에게 코딩을 가르쳤다. 결국, 마인즈 앳 플레이 측은 제스에게 플랫폼에서 코딩을 가르치도록 제안했다.

결국, 제스는 여름 방학 동안 강의 3개를 진행했다. 제스의 첫 강의는 2분 만에 수강 신청이 완료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때, 제스가 거주하는 지역 중등학교 교장 에밀리는 제스가 강의 계획을 준비하도록 도왔다.

제스는 그의 재능을 이용하여 돈도 벌며 일을 시작할 수 있어 흥분되면서도 너무 긴장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강의 시작 전날이 되니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많이 걱정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가족의 따뜻한 응원 속에서 그는 결국 용기를 내어 성공적으로 마인즈 앳 플레이의 첫 코딩 강의를 진행했다.

제스는 수업에서 학생들의 피드백 받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강의 마지막에는 꼭 학생들에게 코딩 학습을 계속 하고 싶은지 물어본다. 강의를 할 때마다 그렇다는 답변을 받아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제스에게는 코딩 강의를 계속할 수 있은 미래가 생겼으며, 그의 강의를 수강하려면 대기해야 할 정도로 앞으로 더 많은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제스의 어머니는 “현재 마인즈 앳 플레이와 상의하여 10주 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제스는 이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법도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스는 현재 호주 남부 교육 인증을 받기 위한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있으며, 벌써 미래를 향한 무궁무진한 기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제스는 지금까지 10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개발했으며, 코드 판매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