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배삼원단이 네바다 소재 암호화폐 업체 마이빅코인페이(My Big Coin Pay Inc.) 창업자인 랜덜 크레이터(Randall Crater)의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에 대해 유죄를 평결했다.
2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평결에 따라 랜덜 크레이터는 오는 10월 27일 선고를 받게 된다. 그는 네 건의 사기 혐의와 최대 3건의 자금세탁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앞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랜달 그레이터를 "금 가치 기반 암호화폐 마이빅코인을 발행한다며 투자자들을 현혹, 600만 달러 상당의 투자금을 편취했다"며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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