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7일(현지 시각),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타코벨이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2층짜리 디지털 기반 컨셉 매장인 '타코벨 디파이(Taco Bell Defy)' 운영을 시작했다.
타코벨 디파이는 지난해 8월 처음 논의되었으며, 2분 이내로 드라이브스루 주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과감한 계획에 따라 앱 기반 주문을 우선시한다. 앱 기반 주문을 우선시하며, 서드파티 플랫폼 배달 친화성을 갖추었다.
현재 타코벨 디파이는 일반 드라이브 스루 스피커를 통한 주문 전용 차선 하나와 온라인 앱 주문 후 QR 코드 스캔을 통해 체크인한 뒤 주문 음식을 수령하는 주문 차선 3개를 갖추었다. 또한, 매장 내 키오스크 주문과 도어대시(Door Dash), 그럽허브(GrubHub), 우버이츠(Uber Eats) 등 음식 배송 플랫폼을 통한 배송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편, 타코벨 모기업인 보더 푸드(Border Foods)는 이번 타코벨 디파이 메장이 "미국 전역의 타코벨 매장의 미래를 보여준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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