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넷플릭스, 남미서 계정 공유 추가 비용 책정 시작…사용자 혼란 유발

  • 흐림통영21.9℃
  • 흐림홍성21.7℃
  • 흐림영월21.8℃
  • 흐림속초21.6℃
  • 흐림진주19.2℃
  • 흐림보성군20.3℃
  • 흐림천안21.9℃
  • 흐림전주22.8℃
  • 흐림구미21.7℃
  • 구름많음철원23.0℃
  • 흐림대구23.3℃
  • 흐림함양군20.1℃
  • 흐림세종21.4℃
  • 흐림북창원23.0℃
  • 흐림양평22.5℃
  • 흐림장수18.4℃
  • 흐림보령21.8℃
  • 흐림서청주21.0℃
  • 흐림장흥18.8℃
  • 흐림북춘천22.6℃
  • 흐림양산시22.5℃
  • 흐림대전22.9℃
  • 흐림강릉22.2℃
  • 흐림상주21.9℃
  • 흐림남해20.6℃
  • 흐림영천22.0℃
  • 구름많음백령도21.1℃
  • 흐림강진군20.0℃
  • 흐림강화19.7℃
  • 흐림순천19.1℃
  • 흐림순창군19.5℃
  • 흐림서산21.3℃
  • 흐림군산22.2℃
  • 흐림남원20.4℃
  • 흐림보은20.7℃
  • 흐림추풍령19.0℃
  • 비흑산도20.5℃
  • 흐림고창20.6℃
  • 흐림이천20.9℃
  • 흐림합천21.3℃
  • 흐림김해시21.8℃
  • 흐림파주20.5℃
  • 흐림인제20.8℃
  • 흐림고흥20.5℃
  • 흐림영광군20.5℃
  • 흐림광양시20.5℃
  • 구름많음울진21.8℃
  • 흐림밀양22.4℃
  • 흐림북부산22.8℃
  • 구름많음성산24.7℃
  • 흐림고산24.6℃
  • 구름많음영덕21.0℃
  • 구름많음울릉도21.1℃
  • 흐림홍천21.8℃
  • 구름많음춘천22.7℃
  • 흐림제주25.0℃
  • 흐림창원22.2℃
  • 흐림인천22.6℃
  • 구름많음청송군20.9℃
  • 흐림대관령16.5℃
  • 흐림거제21.2℃
  • 흐림문경20.2℃
  • 흐림거창19.9℃
  • 흐림서울23.5℃
  • 흐림금산21.0℃
  • 흐림안동23.7℃
  • 흐림해남19.7℃
  • 흐림정선군20.8℃
  • 흐림태백17.9℃
  • 구름많음동해21.4℃
  • 흐림진도군20.6℃
  • 흐림산청19.8℃
  • 흐림북강릉21.1℃
  • 흐림수원22.4℃
  • 구름많음영주20.6℃
  • 흐림의령군20.1℃
  • 흐림포항23.2℃
  • 흐림완도19.6℃
  • 흐림원주22.9℃
  • 흐림정읍21.3℃
  • 비여수22.4℃
  • 흐림의성23.2℃
  • 흐림임실20.1℃
  • 비광주20.7℃
  • 흐림경주시22.2℃
  • 흐림서귀포25.0℃
  • 흐림봉화21.2℃
  • 흐림청주24.6℃
  • 흐림충주21.3℃
  • 흐림고창군20.3℃
  • 흐림울산22.0℃
  • 흐림부산23.3℃
  • 흐림부여21.0℃
  • 흐림제천20.3℃
  • 흐림부안21.3℃
  • 비목포20.8℃
  • 구름많음동두천21.9℃
  • 2025.10.02 (목)

넷플릭스, 남미서 계정 공유 추가 비용 책정 시작…사용자 혼란 유발

고다솔 / 기사승인 : 2022-06-02 12:40:10
  • -
  • +
  • 인쇄

올해 1분기, 구독자 감소 추세를 기록한 넷플릭스가 구독자 확보 방안으로 계정 공유 단속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일부 국가에서 관련 계획을 시범 도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레스트 오브 월드, 더버지 등 복수 외신은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단속 조치가 사용자의 혼란을 유발했다는 관측 사실을 보도했다.

현재 넷플릭스는 페루와 칠레, 코스타리카 등 남미 일부 국가에서 한 계정을 두 명 이상이 사용하면, 추가 인원만큼 별도의 비용을 추가로 책정한다.

그러나 외신 인터뷰에 응한 페루 넷플릭스 구독자 수십 명이 넷플릭스 공식 메일로 사용자 추가 시 별도의 비용이 책정된다는 정책 변경 사항을 단 한 차례도 안내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추가 비용 책정 시행 수준이 가입자마다 제각각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타인과 계정을 공유한다고 밝힌 일부 사용자는 사용자 인증을 무시해도 별도의 불이익 없이 이전처럼 추가 비용을 내지 않고 계정을 공유한다.

실제로 레스트 오브 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사용자는 계정 공유 시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정책 변경 이후에도 이전처럼 기본 구독료만 부담하면서 여러 명과 계정을 함께 사용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페루의 어느 한 사용자는 넷플릭스가 말하는 ‘가구’의 범위가 모호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해당 사용자는 계정 인증 코드를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과도 공유하여 자신의 계정에 무료로 다른 사용자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이에, 넷플릭스 대변인 쿠미코 히다카(Kumiko Hidaka)는 더버지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넷플릭스는 18개월 전부터 계정을 공유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가 비용을 청구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실제로 5년 전부터 사용자가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하는 이의 범위는 함께 거주하는 가족이나 친구임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히다카 대변인은 계정 공유 정책 변경 사항 안내와 관련,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하는 남미 사용자 수백만 명에게 계정 공유 시 추가 비용 부담 안내 메일을 보냈다. 그러나 계정 공유 정책 변화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고려해, 서서히 넷플릭스 웹사이트 공지 사항에도 정책 변경 안내를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