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프로젝트 클레이에이프클럽(KLAY APE CLUB)이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채플린게임과 함께 대형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클레이에이프클럽은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유인원 NFT’를 발행한 프로젝트 팀이다. 지난해 11월 1만여 개 NFT를 발매해 100시간 완판으로 주목받으면서 이 분야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공식 MOU를 체결하고 기업 내 NFT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플랫폼개발을 비롯해, 글로벌 종합 메타버스플랫폼 구축을 목표로하고 있다.
채플린게임은 ‘삼국지K’, ‘올인삼국’, ‘만신’ 등 약 30여종에 이르는 라인업을 통해 차별화된 게임 서비스와 마케팅,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 게임 퍼블리셔로 자체 개발한 서비스 플랫폼인 ‘채플린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로 다년간 충성도 높은 고객 확보를 통해 해외 게임기업 및 동종 게임사들로부터 운영 대행 의뢰 및 협업 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클레이에이프클럽이 가진 NFT 및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 기술력과 채플린게임이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 개발 회사인 메타커넥션에서 선보일 블록체인 게임을 접목시킴으로써 지금까지 선보인적 없는 종합 멀티버스 플랫폼을 지향하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