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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중국 코로나19 감염 급증, 반도체 공급난 악재로 이어져

고다솔 / 기사승인 : 2022-03-17 03: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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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현지 시각), 해외 온라인 뉴스레터 모닝브루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반도체 업계의 악재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우선,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반도체 레이저 에칭 장비의 주요 재료인 네온 공급 문제를 언급했다. 전 세계 최대 네온 공급 국가인 우크라이나는 2월 24일(현지 시각), 러시아 군대의 침공 이후 네온 생산을 중단했다. 아직 네온 공급 차질이 반도체 업계에 미친 영향은 구체적으로 보고되지 않았다. 현재 대만 반도체 기업 TSMC는 단기간 반도체 공급을 지원할 정도로 네온을 확보했다고 밝혔으나 반도체 제조 업계 중소 기업 대부분 네온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어, 모닝브루는 중국 반도체 제조 중심지인 선전이 코로나19 감염자 증가 추세에 따라 도시를 폐쇄한 소식도 언급했다. 이어,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를 인용, 대만 반도체 기업과 전자제품 제조가 40여 곳이 3월 14일 자로 선전과 그 인근 도시인 둥관 지역 일대의 생산 시설 가동을 중단한 탓에 반도체와 전자 제품 공급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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