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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가트너 "메타버스, 2026년부터 본격적인 활동 시작 전망…지금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아"

박소현 / 기사승인 : 2022-03-10 16: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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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 매체 윈도센트럴이 시장 조사 기관 가트너(Gartner) 연구팀의 메타버스 미래 전망 내용을 보도했다.

먼저 가트너 연구팀은 메타버스 내 활동 상당수가 2026년이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2026년 전체 인구 25%의 하루 평균 메타버스 활동 시간이 1시간이라는 추산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이어, 메타버스 경제 활동과 관련, 각종 디지털 화폐와 NFT가 메타버스 경제 호황을 견인할 것이라고 보았다. 여전히 NFT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존재하지만, 디지털 화폐와 NFT를 미래 콘텐츠 라이선스로 활용할 수 있다고 평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또한, 주요 기업 및 기관 30%는 디지털 화폐와 NFT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경제가 성장하는 상황에 주목해, 메타버스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이들이 메타버스를 실질적인 의미가 없는 공허한 유행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가트너는 “메타버스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소통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상호연결이 이루어지기 전의 네트워크”라며, “메타버스는 영구적인 탈중앙화 특성과 집단화, 상호운용성을 지닌 디지털 콘텐츠가 물리적 세계와 실시간 교차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지금은 AR, VR, MR 등 몰입감을 선사하는 기술의 경험을 포함하는 기기에 의존해 접속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메타버스는 아직 제대로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라고 강조하며, 2026년이면 메타버스 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지금과는 다른 가상세계가 펼쳐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가트너는 지난 2월 16일(현지 시각) 발표한 가트너 마케팅 조사를 통해 공개 당시 고객 1/3 이상이 메타버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2022년 1월 한 달간 미국 고객 32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응답자 35%는 “메타버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답변했다. 또, 58%는 메타버스라는 개념을 들어본 적은 있으나 정확한 의미를 모르거나 개념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전체 응답자 중 메타버스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이는 단 6%였다.

당시 조사를 주도한 가트너 마케팅 관행의 수석 애널리스트 카일 리스(Kyle Rees)는 “고객의 메타버스 이해도는 단기적으로 메타버스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바와 고객의 일상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메타버스를 이해한 기업이 많은 고객에게 차세대 기술을 활용해 신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선사하는 방식을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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