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소통플랫폼 클라썸이 1월 20일 세계 최대 규모 에듀테크 시상식인 글로벌 에듀테크 스타트업 어워즈(GES어워즈) 글로벌 결선에 진출한다.
클라썸은 GES어워즈 지원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휴렛팩커드(HP) 스페셜 트랙에서 우승했다. 이 덕분에 오는 20일 개최하는 글로벌 결선에 참여 자격을 얻었다. 또, HP와 협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GES어워즈는 세계 최대의 에듀테크 스타트업 대회다.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이스라엘의 기업 마인드셋(MindCET)이 주도하고 휴렛팩커드, 구글 클라우드,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아이어티, 스위스 소재의 교육재단 제이콥스 파운데이션(Jacobs foundation)이 후원한다.
GES어워즈는 매년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에듀테크 콘퍼런스인 베트쇼(Bett Show)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세 탓에 별도의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결선은 20일 오후 11시(한국 시각)에 시작하며, GES어워즈 사이트로 온라인 관람 등록 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클라썸 최유진 대표는 "클라썸은 AI 기술과 소통 활성화를 통한 인터랙티브 교육을 가능케 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으로 휴렛팩커드와의 협업이 기대된다"라며, "클라썸은 지난해 줌, 게더 등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에듀테크 허브로 거듭났다. 전 세계 이목이 쏠리는 GES어워즈 결선 진출은 글로벌 시장 확장에 있어 주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클라썸의 가치를 전달해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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