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래밍 언어 C와 C++이 1월 PyPL(PYPL PopularitY of Programming Language) 순위 4위를 기록했다. 티오베 지수(TIOBE Index) 기준 인기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는 각각 2위와 4위이다.
C와 C++ 모두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현재 개발자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이다. 정형 프로그래밍, 어휘 변수 범위 및 재귀를 지원하는 범용, 절차적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설계상 C는 일반적인 기계 명령에 효율적으로 매핑하는 구조를 제공한다. C++은 C에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을 제공하고자 탄생한 언어이다.


C와 C++의 1월 PyPL 지수 기준 전 세계 프로그래밍 언어 점유율은 7.4%로,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C의 티오베 지수 점유율은 12.44%로 전월 대비 4.94% 하락했으며, C++의 점유율은 8.29%로 0.73% 증가했다.
인도 IT·빅데이터 전문 잡지 애널리틱스 인사이츠는 프로그래머가 상위 수준의 시스템 자원 및 메모리 통제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C++을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활용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또, 매체는 다른 기사에서 온라인 코딩 부트캠프 플랫폼 코딩노마드(CodingNomads)의 미국 및 유럽 링크드인 채용 공고 분석 결과를 인용, C++ 개발자의 평균 연봉이 10만 3,818달러를, C 개발자의 평균 연봉은 8만 2,924달러를 기록했으며 각각 개발자 연봉 순위 4위외 6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PyPL 순위는 언어 튜토리얼의 구글 검색 빈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생성된다.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자와 신규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개발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달 순위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티오베 지수는 구글, 빙, 위키피디아 같은 검색 엔진에서 언어 검색을 검사하는 공식을 기반으로 한다. 이 수식은 언어와 관련된 숙련된 엔지니어, 학습 과정, 서드파티 업체의 수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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