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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마이크로소프트, 디스플레이 두 번 접는 '트리플 스크린 스마트폰' 특허 출원

강승환 / 기사승인 : 2021-12-29 16: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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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SPTO
출처: USPTO

삼성을 필두로 글로벌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혁신적인 폴더블폰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서로 혁신을 주장하지만, 비슷한 디자인 때문에 종종 표절 논란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폰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패이턴틀리애플, 윈도스센트럴 등 복수 외신은 마이크로소프트가 12월 23일 자로 미국 특허청(USPTO)에서 화면이 세 개인 '트리플 스크린 스마트폰' 특허를 취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특허 명세서 설명과 도면에 따르면, 트리플 스크린 스마트폰에는 두 개의 힌지가 적용돼, 디스플레이를 두 번 접었다 펼치면서 화면을 최대 3개까지 옆으로 길게 펼칠 수 있다. 사실상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미 출시한 서피스 듀오(Surface Duo) 시리즈에 화면이 하나 더 추가된 것과 같은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삼성을 비롯한 일부 기업이 화면을 두 번 접는 폴더블폰 디자인을 구상한 적은 있지만, 스마트폰 시장에 정식 출원된 적은 없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이번 특허에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윈도스센트럴은 화면 전체를 펼친 크기를 고려했을 때, 트리플 스크린 스마트폰과 같이 세 개의 화면이 적용된 모바일 기기를 일상에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디스플레이 두 개를 접고 하나의 디스플레이만 외부에 노출되도록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스플레이를 접었을 때, 디스플레이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화면 사용이 어려운 기존 서피스 듀오 제품과 달리 듀얼 스크린 사용 경험을 생성할 가능성에 주목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트리플 스크린 스마트폰 특허 출원서에 명시된 힌지 관련 내용에도 주목했다. 매체는 트리플 스크린 스마트폰의 힌지가 역설계되지 않아 디스플레이 사이에 틈이 없으며, 다른 화면과 연결하여 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기존 서피스 듀오 시리즈와의 차이점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대다수 테크 기업의 특허 출원 동향과 마찬가지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해서 해당 특허를 적용한 제품이 정식 출시되리라 확언할 수는 없다. 다만, 이번 특허는 여러 기업과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도 새로운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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