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HN(구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이하 '에이치닥')가 내년도 NFT 기반 사업 추진 및 블록체인 서비스 구현 및 운용을 위한 블록체인 생태계 파트너십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에는 NFT 기반 사업을 위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류에 관심이 높은 중동 시장의 유수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한류 연예인 지식재산권 기반 콘텐츠 개발 및 마켓플레이스 공동 구축을 목표로 한다. 추후 에이치닥의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하는 결제 옵션과 아톨로(Atolo) 코인 거래가 가능한 결제 시스템 플랫폼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에이치닥은 베이커리 브랜드 삼송비엔씨, 온라인 테마파크 플랫폼 애니버스 등 국내외 유명 기업과 블록체인 기반 유통 관리 및 페이먼트 서비스 구축, NFT 발행 및 유통,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지난 10월부터 기존 에이치닥(HDAC) 코인을 새로운 메인넷 코인인 아톨로(ATOLO)로 바꾸는 스왑 서비스를 진행해 현재까지 총 물량의 83% 스왑을 완료했다. 더 나아가 향후 스위스 취리히 은행이 보증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준비 중이며, 에이치닥의 메인넷 라이즌을 기반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 탈중앙화 금융(DeFi), 탈중앙 거래소(DEX),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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