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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크라켄, 도지 킬러 '시바이누' 상승세 견인한다?

박소현 / 기사승인 : 2021-12-01 1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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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ibtoken 트위터
출처: @Shibtoken 트위터

일시적으로 시바견을 상징으로 내세운 대표적인 밈 토큰 도지코인(Dogecoin, DOGE)를 제치며 무서운 기세로 상승한 도지킬러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한동안 하락세를 보인 뒤 반등하는 모양새다. 블랙프라이데이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한 상황에서 시바이누가 갑자기 상승세를 기록하더니 고래 투자자의 이더리움 지갑 내 시바이누 축적 자산이 42% 급증했다.

코인게이프, 비트코인닷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다수 외신이 다시 상승세를 탄 시바이누의 동향에 주목하며, 메타버스와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Kraken) 상장 등과 함께 시바이누 시세 반등이 이어질 가능성을 점쳤다.

시바이누, 메타버스 진출 선언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갑자기 시바이누 시세가 반등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메타버스 진출 선언이다. 시바이누 팀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최대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Activision)의 테크 부사장 윌리엄 데이비드 볼크(William David Volk)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볼크는 페이투언(Play-to-Earn) NFT 게임 개발을 위해 시바이누 팀에 합류했다.

내년이면 시바이누의 NFT 게임이 최초로 등장할 예정이다. 시바이누 게임 프로젝트 총괄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는 "시바이누 게임이 페이스북이 채택한 메타버스와의 차별화 핵심"이라며, 메타버스 진출 결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향후 다른 플래그십 타이틀 개발을 위해 현재 다른 주요 게임 개발 스튜디오와 추가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페이스북의 메타버스 기업 전환 선언 이후 특히 인기가 더 상승한 대세 기술인 메타버스와 만나면서 시바이누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상승했다. 그 결과, 메타버스와 함께 시바이누 성장세를 낙관하면서 더 많은 투자자가 시바이누 토큰 매수에 나섰다.

가상자산 투자 전문 매체 인베스터플레이스는 시바이누의 NFT 게임은 시바이누 메타버스를 향한 대규모 프로토콜 추진을 위한 움직임을 향해 한 걸음 내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메타버스는 시바이누가 승승장구하는 NFT 게임 산업을 채택한 것이며, 프로토콜의 레이어2(layer-2) 확장 솔루션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바이누, 크라켄 상장과 함께 반등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의 시바이누 상장 소식도 반등세에 큰 영향을 미쳤다.

크라켄은 11월 2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좋아요 수가 2,000건을 넘기면, 시바이누를 상장할 것"이라는 트윗을 게재했으며, 해당 게시글의 좋아요 수는 총 6만 건을 기록했다. 그러나 상장 과정이 다소 지연되면서 시바이누 팬의 원성을 샀으나 드디어 시바이누 상장이 정식으로 완료됐다.

카르다노 네트워크의 보상 스테이킹 프로젝트 에이다캐시(ADAcash) 부사장인 작 혼(Zach Horn)은 "시바이누는 전형적인 밈 토큰이므로 여러 소식에 따라 갑작스러운 시세 급등과 급락이 이어지리라 예상할 수 있다. 현재, 크라켄 상장 소식과 함께 로빈후드 사용자의 상장 청원 등 시바이누의 반등을 이끌만한 소식이 많다. 하지만, 가상자산 거래소가 규제 기관의 압박을 받아 결과적으로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 자체가 무용지물이 될 위험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크라켄 상장 소식과 함께 고래 세력의 시바이누 대량 매수가 이어졌다. 웨일스탯츠에 따르면, 김리(Gimli)라는 암호화폐 고래가 크라켄 상장 소식 이후 시바이누 토큰 총 248억 개를 구매했다. 현재 김리는 시바이누 토큰 2,739개 보유했으며, 그 가치는 1,400만 달러에 이른다.

고래 세력의 대량 매수 이후 덩달아 시바이누 토큰 구매를 고민하는 개인 투자자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혼은 "일부 고래 세력의 암호화폐 대규모 거래가 다소 과장되어 확산되었다고 본다. 그동안 대규모 기관 투자자는 개인 투자자보다 투자 자산을 선택하는 데 훨씬 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장기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출처: 썸트렌드
출처: 썸트렌드
출처: 썸트렌드
출처: 썸트렌드

대중의 눈으로 본 시바이누
그렇다면, 암호화폐에 대한 지식 정도를 떠나 대중이 보는 시바이누의 이미지는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로 지난 한 달간 시바이누에 대한 대중의 생각을 분석했다.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바이누 관련 키워드 중 긍정 키워드는 총 943건(75.6%), 부정 키워드는 235건(18.8%), 중립 키워드는 총 70건(5.6%)으로 집계됐다. 주요 연관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행복, ‘좋다’, ‘최고’, ‘최선’, ‘귀엽다’, ‘다양한’, ‘혜택’, ‘역대 최고’, ‘싸다’, ‘유명’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매수하다’와 ‘폭등하다’, ‘조심하다’, ‘물리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와 ‘강하다’가 있다.

한편, 12월 1일 오후 12시 12분 코인마켓캡 기준 시바이누의 시세는 전일 대비 6.43% 상승한 0.000047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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