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애플 아이폰 사용자가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디지털데일리가 전했다. 작년 출시한 ‘아이폰12 시리즈’ 패키지에 충전기를 포함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27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중국 현지 아이폰 이용자 5명은 애플을 상대로 베이징 인터넷법원에 소송을 등록했다. 원고 측은 '아이폰12프로맥스'에 충전기를 제공하고 계약 위반에 대한 위약금 100위안(약 1만원)과 소송 비용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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