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개발한 웹 프로그래밍 언어 다트(Dart)가 10월 티오베 랭킹 40위를 기록했다. PyPL 인기도 순위(PYPL PopularitY of Programming Language)는 20위를 차지했다.
다트는 2011년 GOTO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구글이 웹 프론트엔드 구현을 목적으로 개발한 언어로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를 대체할만한 오픈 웹 플랫폼이다. 다트는 앱 개발 플랫폼인 플러터의 기반 언어가 되며 급부상했다. 배우기 쉽고 유지 보수성, 생산력, 활용성이 뛰어난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다트의 티오베 지수 점유율은 0.33%로 40위를 기록했다.
다트의 연도별(Very Long Term History) 점유율은 2017년 1월 1.72%로 17위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다트의 연도별 점유율은 약 1% 전후로 등락을 반복하다 2018년 7월 이후 약 0.5% 내외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다트는 PyPL 인기도순에서 0.6%로 21위를 차지했다.
티오베 지수는 구글, 빙, 위키피디아 같은 검색 엔진에서 언어 검색을 검사하는 공식을 기반으로 한다. 이 수식은 언어와 관련된 숙련된 엔지니어, 학습 과정, 써드파티 업체의 수를 평가한다. PyPL은 구글에서 얼마나 자주 언어 자습서를 검색하는지를 분석하는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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