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영 방송사 BBC가 영국 최대 유통 매장 테스코(Tesco)의 최초 무인 매장이 '겟고(GetGo)'라는 이름으로 영국 하이홀본(High Holborn) 지역에서 운영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Tesco.com 앱 사용자 누구나 겟고 매장에서 식룦무을 장바구니에 담고 매장을 나가는 순간 지갑을 꺼내지 않아도 자동으로 결제를 마칠 수 있다. 테스코의 무인 매장 겟고는 이스라엘 테크 스타트업 트리고(Trigo)와의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첨단 기술을 탑재한 채로 설립됐다. 테스코는 무인 점포 매장에 카메라와 센서를 대거 장착해, 고객의 얼굴을 파악하고 구매한 제품에 맞는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할 기술을 실행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