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외신, 아마존 아스트로에 앞서 등장한 가정용 도우미 로봇 3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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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아마존 아스트로에 앞서 등장한 가정용 도우미 로봇 3종 소개

이선영 / 기사승인 : 2021-10-13 15: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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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방범 강화를 위한 가정용 스마트 로봇 아스트로(Astro)를 공개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율주행 기술과 내장 카메라, 센서 등 첨단 기술과 장비를 활용해 집안 곳곳을 살피면서 사용자가 마음 편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알려진 덕분이다.

그러나 아스트로에 앞서 그동안 다양한 도우미 로봇이 등장하면서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었다.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씨넷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금까지 등장한 가정용 도우미 로봇 중 주목할 만한 로봇 3가지를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출처: Heykuri 블로그
출처: Heykuri 블로그

1. 메이필드 로보틱스 - 커리(Mayfield Robotics - Kuri)
가장 먼저 살펴볼 로봇은 2017년 초에 개최된 CES 행사 현장에 등장한 메이필드 로보틱스의 로봇 커리이다.

커리는 블루투스 스피커 역할을 하지만,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는 보안 로봇이다.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실내 지도를 그린 뒤 일정한 순찰 형태에 따라 가정 방범을 책임진다. 집안을 돌아다니던 중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사용자에게 즉시 문제를 알린다.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집안 곳곳을 순찰한다는 점에서 아스트로와 비슷한 점이 많지만, 커리는 2017년 CES 행사에 등장한 뒤 그리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커리를 개발한 메이필드 로보틱스가 가정용품 대기업인 보쉬(Bosch)의 지원을 받으면서 혁신을 예고했으나 2018년 7월, 커리 개발 프로젝트 중단 소식을 발표했다. 커리가 다소 실망스러운 성과를 거두었으나 자율주행 기반 가정용 보안 로봇 개발 측면에서 의미 있는 제품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2. 에일러스 로봇 - 에일러스(Aeolus Robot - Aeolus)
2018년 CES 현장에서 처음 얼굴을 드러낸 에일러스는 사물을 잡을 수 있는 팔을 장착했다. 개발사인 에일러스 로봇이 설명한 바에 따르면, 에일러스는 사물 인식 능력을 갖추어 팔을 움직이고, 주변 환경의 지도를 구상한다.

사물을 인식하여 잡을 수 있다는 특성과 자율주행 기술을 함께 활용해 청소기를 잡고 인간 대신 가사 노동을 부담한다. 혹은 음식 전달과 짐 운반 등 사용자를 위해 간단한 심부름을 할 수도 있다. 그와 동시에 가정 보안을 책임지고, 사용자의 얼굴을 학습한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이었을까? 에일러스는 매우 비싼 가격 때문에 많은 소비자의 구매로 이어지지 못했다.

씨넷의 수석 영상 제작자인 앤드류 기버트(Andrew Gebhart)는 에일러스를 소개하면서 비싼 가격과 무거운 무게 때문에 실용성이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지금까지 등장한 어떠한 가정용 로봇도 흉내 낼 수 없는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 로봇이라고 평가했다.

3. 웁테크 - 링스(Ubtech Lynx)
미국 로봇 개발 기업 웁테크의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 링스는 앞서 언급한 커리와 에일러스만큼 훌륭하지 않지만, 흥미로운 가정용 로봇으로 언급할 수 있다. 그 주된 이유는 유연한 관절 움직임을 선보이면서 인간에게 요가를 가르친다는 특성 덕분이다.

링스는 처음 공개된 2017년 CES 현장에서 유연한 관절 움직임과 함께 춤을 추면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행사 당시 유연한 관절 움직임을 기반으로 인간을 안아줄 수도 있어, 인간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기도 했다.

또, 유비테크의 설명에 따르면, 링스는 내장된 아마존의 알렉사(Alexa)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요가 강습 이외에도 아마존 프라임 뮤직(Amazon Prime Music) 음원 재생과 TV 쇼 검색, 교통 정보와 날씨 확인, 뉴스 읽어주기, 타이머 설정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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