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구글과 손잡고 애플워치 겨냥한 ′삼성 갤럭시 워치4·워치4 클래식′, 외신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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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손잡고 애플워치 겨냥한 '삼성 갤럭시 워치4·워치4 클래식', 외신의 평가는?

박소현 / 기사승인 : 2021-09-03 15: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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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삼성전자가 신형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플립과 함께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워치4 클래식도 함께 공개했다. 정식 공개에 앞서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대표팀의 김연경 선수가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가 된 갤럭시 워치4 시리즈를 직접 사용한 외신의 평가는 어떨까? 제품 상세 정보와 함께 여러 해외 매체의 리뷰를 공유한다.

출처: 삼성 뉴스룸
출처: 삼성 뉴스룸

제품 사양
갤럭시 워치의 크기는 40mm와 44mm로 출시됐으며,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은 42mm, 46mm로 출시됐다. 갤럭시 워치4 시리즈 제품 모두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프로세서는 5nm 공정으로 생산된 엑시노스 W920 듀얼 코어 1.18GHz를 장착했다.

운영체제는 기존 타이젠에서 구글 웨어OS3를 선택해, 삼성UI에 적합하게 변형했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 워치4 40mm 모델 247mAh, 44mm 모델 361mAh이며, 갤럭시 워치4 클래식 42mm 모델 247mAh, 46mm 모델 361mA이다.

이번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혈압과 심전도, 혈중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하는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를 처음 적용했다. 체성분 측정 기능도 이번에 새로 추가됐다. 두 손가락을 대기만 하면, 기초 대사량과 체수분, 체지방률, 골격근량을 모두 확인하면서 더 건강한 신체 관리가 가능하다.

걷기, 달리기를 비롯한 운동 추적 기능은 물론이고, 수면 측정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수면 점수를 제공하면서 숙면 여부를 알려준다. 수면 패턴과 함께 코골이까지 감지한다.

갤럭시 워치4 시리즈, 외신의 평가는?
미국 비즈니스 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워치4 클래식 모두 가성비가 훌륭한 최고의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라고 호평했다.

이번에 새로 채택한 웨어OS와 관련, 사용 전에는 소프트웨어 기능이나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분을 우려했으나 막상 사용해보니 삼성이 그동안 사용하던 타이젠의 장점을 그대로 옮겨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하루 하고도 반나절을 더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배터리 수명도 우수한 편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삼성 스마트폰으로만 갤럭시 워치4 시리즈의 심전도 측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단점이라고 설명하며, 간혹 심전도 측정 기능이 정확한 측정값을 제시하지 않을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라면 꼭 선택해야 할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씨넷도 비즈니스인사이더와 마찬가지로 웨어OS의 훌륭한 UI에 주목했다. 특히, 구글 플레이스토어로 앱을 선택할 수 있어, 과거 삼성 스마트워치로 접근할 수 없었던 다양한 앱을 사용하게 된 점을 갤럭시 워치4 시리즈에서 가장 환영할 만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름다운 디자인과 밝은 디스플레이, 빠른 프로세서, 다양한 건강 추적 기능 제공 등을 장점으로 함께 언급했다.

반대로 단점으로 갤럭시 워치4 시리즈의 음성비서로 빅스비만 지원하며, 빅스비가 간혹 사용자의 명령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과 경쟁사 제품 대비 아쉬운 배터리 수명을 언급했다. 또한, 삼성 스마트폰이 없다면 심전도 측정 기능과 혈압 측정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 불만을 드러냈다.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니라면 갤럭시 워치4에서 사용 가능한 기능이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온라인 뉴스 웹사이트는 삼성헬스의 프라이버시 정책이 불분명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심박수와 체지방량, 혈압 등 각종 건강 지표 데이터를 다루지만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보호 방안을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고 설명하며, 프라이버시 측면에서는 애플워치가 훨씬 더 훌륭하다고 설명했다. 프라이버시 정책 이외에도 삼성 생태계 바깥에서는 갤럭시 워치4 시리즈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 많은 소비자가 불만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함께 갤럭시 워치4를 사용하면서 꽤 만족했다고 밝혔다. 프라이버시 관련 정책을 확실히 알 수 없으나 건강 추적 기능 지원 범위가 확대된 것 자체는 매우 매력적이며, 서드파티 앱 지원 범위도 확대돼 전작보다 더 나아졌다는 견해를 전했다.

미국 IT 뉴스 웹사이트 엔가젯도 포괄적인 헬스 추적 기능, 웨어OS와 함께 이전보다 개선된 서드파티 앱 지원이 갤럭시 워치4 시리즈의 장점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터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회전 베젤도 흥미롭고 디스플레이도 매우 밝아서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애플워치SE와 비교했을 때 더 가볍고 착용감도 우수하다는 점에서 편리하다는 점을 또 다른 장점으로 언급했다.

그러나 다양하면서도 훌륭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배터리 방전 속도가 빨라 하루가 지나기 전에 재충전해야 한다는 점이 번거롭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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