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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터지 CEO "비트코인, 시가총액 300조 달러 돌파 가능해"

강승환 / 기사승인 : 2021-08-13 16: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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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이 암호화폐 투자 욕구가 사라지지 않는다. 월급만으로 충분한 자산을 보유하기 어려워 암호화폐에 조금씩 투자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 대다수 투자자가 두 눈에 불을 켜고 시가총액 1위를 굳건히 유지하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의 시세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올해 6만 4,000달러 수준까지 치솟아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비트코인은 현재 4만 5,0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된다. 그러나 가격 변동성이 큰 탓에 다음 달은 고사하고 당장 내일의 비트코인 시세도 예측하기 어렵다. 하물며, 10년 뒤의 비트코인 가치를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겠는가?

그러나 경제 전문 뉴스 웹사이트 야후파이낸스가 어느 한 암호화폐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해,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와 관련된 한 가지 흥미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300조 달러 돌파한다?
미국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터지(MicroStrategy) CEO인 마이클 J. 세일러(Michael J. Saylor)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금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한다면,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시가총액 300조 달러 수준까지 기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다수 암호화폐 거래소와 전문 분석 기관의 데이터를 종합했을 때,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300조 달러를 기록하면 1BTC당 약 1,400만 달러로 계산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구체적인 시기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의 특성 탓에 섣불리 특정 시기의 시세를 확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세일러가 말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전망은 미래의 목표 가격이지 특정 시기의 기록이 아니다.

다른 암호화폐의 비트코인 시세 낙관 전망은?
세일러의 이번 전망 외에도 다른 암호화폐 관계자의 비트코인 시세 낙관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암호화폐 강세론자로 유명한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CEO인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향후 5~10년 이내에 비트코인의 시세가 50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금 2.0과 같은 존재라는 점에서 금 시장의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라며,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0조 달러를 넘어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인간이 화성 이주를 시작한 뒤에는 비트코인이 화성의 공식 통화로 활용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이야기했다.

트위터 CEO 잭 도시(Jack Dorsey)도 오래전부터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이름을 날렸다. 그는 여러 차례 비트코인 낙관론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 지난달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모바일 결제 기업 스퀘어(Square)에 비트코인 디파이(DeFi·탈중앙화)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테크크런치는 트위터의 실적 보고 현장에서 잭 도시가 "비트코인이 트위터의 미래 수익 창출 및 사용자 상호작용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그는 "SNS의 분산화, 경제적 인센티브를 고려했을 때, 비트코인이 인터넷의 주요 통화가 될 확률이 높다"라며, 트위터 임원진과 주주의 비트코인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며칠 전에는 "비트코인이 분열될 세계를 통합할 것"이라는 트윗을 게재하며, 비트코인을 지지하는 성격의 글을 남겼다.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가 아닌 셀럽도 비트코인의 미래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8월 12일(현지 시각), 미국 록밴드 키스의 베이스 연주자인 진 시몬스(Gene Simmons)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투자에 올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2월부터 비트코인을 보유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하며, 내년 초까지 비트코인 시세가 6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중이 본 비트코인
지금까지는 암호화폐 시장의 주요 인사와 셀럽의 비트코인 낙관론을 확인했다. 혹시, 개인 투자자의 생각도 똑같을까? 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을 확인했다.

출처: 썸트렌드
출처: 썸트렌드

7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비트코인의 긍·부정 추이를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키워드는 9,612건, 부정적인 키워드는 1만 3,047건, 중립적인 키워드는 1,141건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에 대한 긍·부정 비율로 계산했을 때, 긍정 40.4%, 부정 54.8%, 중립 4.8%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썸트렌드
출처: 썸트렌드

긍·부정 연관어를 분석했을 때도 부정적인 키워드가 다수 눈에 띈다. 주요 연관어 중, 부정적인 표현은 ‘폭동’과 ‘손실’, ‘부정적’, ‘논란’, ‘급락’, ‘매수하다’, ‘가격 있다’, ‘폭락’, ‘우려’ 올해 수 개월간 이어진 비트코인의 하락세를 반영한 연관어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긍정적인 연관어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연관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대단하다’와 ‘회복하다’, ‘상승세 보이다’, ‘성공하다’, ‘긍정적’, ‘배려’, ‘지지하다’, ‘강세’, ‘열풍’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중립적인 연관어로 ‘급등하다’와 ‘강하다’, ‘압력’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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