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버지,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이 시장 조사 기관 스트래터지 애널리틱스(SA)의 조사 결과를 인용, 2021년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가 삼성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사실을 보도했다. 샤오미는 전년 대비 67.1% 증가한 1,270만 대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SA는 "샤오미는 특히 러시아, 우르카리나,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크게 성공했다"라고 언급했다.
삼성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하락한 1,200만 대이며,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3위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애플이다. 애플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상승했으며, 올해 2분기 유럽 시장에는 총 960만 대를 출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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