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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코로나19 환자 폐 손상 일으키는 면역세포 특성 밝혔다

이진영 / 기사승인 : 2021-08-05 11: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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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이광형)이 공동연구로 코로나19 환자 폐 손상을 유발하는 면역세포 특성을 규명했다고 전자신문이 전했다.

KAIST는 박수형 의과학대학원 교수팀이 최영기 충북대 의대 교수(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장), 이정석 지놈인사이트 박사팀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나타나는 면역반응 변화, 폐 손상을 일으키는 특정 면역세포 특성과 기원을 규명했다고 4일 밝혔다. 과잉 면역반응으로 발생하는 폐 손상을 조절할 수 있는 타깃을 제시했다.

KAIST-충북대-지놈인사이트 공동연구팀은 코로나19 감염 동물모델을 이용해 감염이 진행되는 동안 폐 내 면역세포 변화를 '단일세포 시퀀싱'을 이용해 정밀하게 분석했다. 폐 면역세포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식세포를 10가지 아형으로 분류, 어떤 대식 세포군이 폐 손상에 기여하는지를 분석했다.

감염 2일 후부터 혈류에서 활성화된 단핵구가 급격하게 폐 조직으로 침윤, 대식세포로 분화하며 증가함을 확인했다. 또 이런 대식세포들이 바이러스 제거에 기여하면서 조직 손상을 일으키는 주범이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대식세포 분화 양상은 중증 코로나19 환자 폐 조직에서 관찰되는 변화와도 매우 유사함을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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