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지난 7월 30일, 글로벌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해피어 댄 에버(Happier Than Ever)’ 발매를 기념해 스포티파이 역사상 첫 번째 아티스트 허브와 함께 세 가지 버전의 인핸스드 앨범을 런칭했다. 지난 6년간 빌리 아일리시의 음악은 스포티파이에서 155억 회 이상 스트리밍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전 세계 12번째로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이자 가장 가파른 성장률을 보인 대표 아티스트 중 하나로 꼽힌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2019년 첫 앨범 발매 당시에도 스포티파이와 협업해 팬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스포티파이는 빌리 아일리시의 아티스트 허브를 ‘해피어 댄 에버: 더 데스티네이션(Happier Than Ever: The Destination)’으로 명명하고, 빌리 아일리시의 음원 카탈로그와 더불어 새로운 인핸스드 앨범(Enhanced Album)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로 구성했다. 빌리 아일리시의 새 앨범을 기다려온 전 세계의 팬들은 이번 허브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독점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와 발매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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