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미국 벤처 캐피털 기업 안드레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가 암호화폐 업계 유명 인사인 30세인 아리아나 심슨(Arianna Simpson)을 신임 총괄 파트너로 영입했다. 심슨은 22억 달러 상당의 신규 암호화 펀드를 관리할 예정이다.
심슨은 6년 전부터 블록체인 기업, 암호화폐 기업에 꾸준히 투자해왔으며, 페이스북에 암호화폐 프로젝트 디엠(구 '리브라')을 시행하도록 설득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일각에서는 안드레센 호로위츠는 2013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시작으로 암호화폐 사업을 하는 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사실에 주목해, "안드레센 호로위츠가 심슨을 영입하면서 암호화 펀드 투자를 더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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