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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얼굴 드러낸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1, 해외 반응은?

고다솔 / 기사승인 : 2021-06-28 14: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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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icrosoft
출처: Microsoft

6월 24일(현지 시각),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 공개 이벤트를 개최하며 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당초 마이크로소프트가 배포하려 했으나 취소한 윈도10X의 기능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시 전부터 많은 정보가 유출됐다. 각종 유출 정보가 떠돌아다니던 상황에서 베일을 벗은 윈도11. 기존의 윈도10과 무엇이 달라졌을까? 그리고, 이에 대한 해외의 반응은 어떨까?

윈도11, 무엇이 달라졌을까?
윈도11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메뉴와 태스크 바의 위치이다. 그동안 좌측 끝에 배치됐으나 윈도11과 함께 화면 중앙으로 위치를 옮겼다. 그리고, 코로나 시대에 원격 근무가 활발해진 점을 고려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제작한 협업 툴인 팀스(Teams)도 윈도11에 기본 탑재됐다. 시작 표시줄에서 음성 및 영상 통화 기능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전보다 더 수월하게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도 눈에 띈다. 그동안 노트북을 별도의 노트북과 연결했을 때, 모니터 윈도 크기가 변경되면서 창 배열이 망가지면서 데스코톱 화면이 엉망이 되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윈도11은 노트북 화면과 모니터를 연결할 때, 창 배열이 바뀌지 않고 화면의 크기만 바뀌도록 했다.

게다가 엑스박스(Xbox) 게임 기능을 윈도11에서도 사용하도록 하면서 PC에서 게임을 더 즐길 수 있도록 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요소에 신경 쓴 것도 인상적이다.

윈도 운영체제에서 한동안 사라졌으나 윈도11과 함께 부활한 부분도 있다. 바로 위젯이다. 이번 윈도11에서는 고정된 위젯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맥OS의 위젯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반투명한 윈도 디자인도 다시 돌아왔다.

윈도11, 해외 평가는?
구독자 1,4330만 명을 보유한 미국의 유명 테크 유튜버 마르퀴스 브라운리(Marques Brownlee)는 안드로이드 기기처럼 사용자에게 이전에 사용한 앱을 보여주고, 앱을 추천하는 기능이 업무 생산성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위젯을 사용하면서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맞춤 설정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젯도 훌륭하다고 덧붙였다. 또, 반투명한 화면과 관련, 기존 버전 대비 윈도11이 미학적인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됐다고 언급했다.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씨넷의 수석 에디터인 앨리슨 데니스코 레이옴(Alison Denisco Rayome)은 윈도11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윈도10보다 더 깔끔하고 미적으로도 한 단계 더 훌륭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윈도11의 전반적인 UI가 맥OS와 크롬OS 등과 더 비슷해졌으나 오랫동안 윈도10을 사용한 사용자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윈도11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면서 갈수록 데스크톱과 모바일이 하나로 통합되는 추세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는 맥OS 기기에서 iOS나 아이패드OS의 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한 변화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테크 뉴스 웹사이트 디지털트렌드는 윈도11이 장기적인 운영체제 변화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은 베타 버전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지금 당장 윈도11을 사용하기 위해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다소 성급한 결정일 수도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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