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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비트코인 채굴 기업 '비트마이닝', 카자흐스탄서 본격적인 채굴 시작

고다솔 / 기사승인 : 2021-06-24 17: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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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환경 문제를 이유로 현지 암호화폐 채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장이 형성된 중국의 모습이 180도 바뀌었다. 중국 신장지구를 중심으로 몰려있던 암호화폐 채굴업자 상당수가 서둘러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중국을 떠나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중국 최대 비트코인 채굴 기업 비트마이닝(BIT Mining)도 암호화폐 규제 강화의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중국을 떠났다.

관련 기사: 암호화폐 채굴업자, 중국 떠나 카자흐스탄 간다...가상자산 단속 강화 탓

BTC 매니저, 코인데스크 등 다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비트마이닝이 6월 21일부터 중국 시설에 설치한 채굴 기계 320대를 카자흐스탄으로 무사히 옮겼다. 그리고, 27일까지 카자흐스탄의 새로운 공장 부지에 채굴 기기 운용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관측됐다.

비트마이닝 측은 향후 두 차례에 걸쳐 암호화폐 채굴 기계 2,600대를 추가로 옮겨, 7월 이전까지 카자흐스탄에 새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비트마이닝은 카자흐스탄에 새로이 자리를 잡으면서 현지 데이터 채굴 센터 건설 목적으로 두 기업에 9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비트마이닝 CEO인 시안펭 양(Xianfeng Yang)은 카자흐스탄 이전 소식을 발표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면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전념할 것이다. 이미 기업 자체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해외 여러 지역으로 공장 가동 장소를 확대해왔다. 텍사스주와 카자흐스탄의 암호화폐 채굴 데이터 센터 투자와 함께 첨단 채굴 자원 해외 개발 속도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카자흐스탄 정부는 암호화폐 투자 부문에 7억 달러 이상 투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다수 전문가는 비트마이닝이 다른 채굴 기업이 중국과는 달리 암호화폐 시장에 우호적이라는 카자흐스탄 정부의 태도에 주목하며, 중국을 대신할 매력적인 신규 채굴 지역으로 보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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