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된 과학기술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인터넷을 통해 동영상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으로 1인 크리에이터가 급격히 증가했다. 자신이 직접 콘텐츠를 구성하고 편집하여 만든 동영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여 소통하는 일이 일상화되었으며, 이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 희망 직업 순위에 ‘유튜버’가 등장할 만큼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튜브 시장이 레드오션에 접어들었다고 하지만, 그 발전 가능성과 시장의 규모는 여전히 무서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많은 사람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는 만큼 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이 미디어 창작실을 마련하였다. 미디어 창작실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의 예약시스템을 통해 스튜디오와 편집실을 이용할 수 있어, 1인 창작자에게 좋은 기회를 지원한다.
촬영 공간은 물론, 촬영 장비를 제공하고 영상 편집 작업도 할 수 있다. 1회 3시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초보자나 전문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일 1인 1좌석 형태로 운영된다. 많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창작공간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혹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경험을 쌓고 싶었으나 마땅한 장비와 공간이 없어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그렇다면, 국립중앙도서관의 미디어 창작실을 이용해보는 것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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