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는 8일, 많은 사람이 주목하는 애플 개발자 회의가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새로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어떠한 신제품이 나올지 기대하는 애플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회의에서는 iOS, iPadOS, watchOS 등 운영체제의 개편을 중심으로 소개가 된다. 특히 이번에는 소프트웨어 관련 내용이 주를 이룬다. 애플은 자사 제품 간 연동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어, 각각의 운영체제 간 어떻게 연동되며 통합될지 주목된다.
WWDC21 회의의 티저 화면은 AR을 통해 내용을 소개한 만큼 AR서비스 접목 방향에도 이목이 쏠린다.
무엇보다도 업계 전문가와 소비자 모두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애플의 신제품이다. 실제로 전 세계가 목이 빠지도록 기다린 아이폰13 시리즈와 M1이 탑재된 맥북프로가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동안 M1 칩을 장착한 노트북과 태블릿, 그리고 아이맥까지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만큼 M1 버전 맥북프로의 변화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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