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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널리시스, 2021년 랜섬웨어 범죄 피해 실태 보고서 공개...피해 금액 8100만 달러 육박

고다솔 / 기사승인 : 2021-05-25 13: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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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랜섬웨어 공격이 기승을 부리면서 전 세계적인 피해도 심각해지고 있다. 또, 다수 랜섬웨어 피해자가 사이버 공격 세력의 요구에 따라 데이터값을 건넨다. 따라서 랜섬웨어 때문에 발생하는 금전적 손실 규모도 막대하다.

2021년 랜섬웨어 범죄 현황은?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긱은 시장 분석 기관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보고서를 인용, 올해 초부터 4월까지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자가 사이버 공격 세력에 총 8,100만 달러를 건넨 사실을 보도했다.

체이널리시스 측은 이번 피해 금액 추산 결과가 4월까지 발생한 랜섬웨어 범죄를 분석한 것이므로 앞으로 손실 금액은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체이널리시스는 랜섬웨어의 금전 피해와 함께 랜섬웨어 범죄 추세도 함께 분석했다. 분석 결과, 사이버 공격 세력이 피해자에게 요구하는 평균 데이터값의 비용이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체이널리시스는 "2020년 1분기와 비교했을 때, 랜섬웨어 세력이 요구하는 비용이 600만 달러 이상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다크사이드, 랜섬웨어로 가장 큰 경제적 이익 취해
또, 체이널리시스는 올해 들어 해킹 그룹 다크사이드(DarkSide)의 랜섬웨어 범죄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사실을 관측했다.

다크사이드는 올해, 미국 최대 송유관 기업 콜로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의 전산망을 마비시키며 많은 시민과 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면서 크게 주목받은 기업이다. 당시 다크사이드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에 비트코인 75개라는 막대한 비용을 데이터값으로 요구했다.

다크사이드와 관련,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바로 올해 사이버 범죄 조직이 랜섬웨어로 취한 금전적 이익 75%는 다크사이드의 손에 들어갔다는 점이다.

체이널리시스 외에 다른 기업도 다크사이드가 랜섬웨어로 거액을 갈취한 사실을 확인했다. 런던 블록체인 분석 기업 엘립틱(Elliptic)은 다크사이드의 지급 21개에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이외에 총 57개 기업이 비트코인을 입금한 사실을 관측했다. 이를 통해 여러 기업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공격을 개시해, 비트코인을 요구했음을 알 수 있다.

엘립틱은 이 외에도 다크사이드가 올해 3월, 지갑 개설 후 총 1,75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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