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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노키아, 달에 4G 네트워크 구축 나선다

고다솔 / 기사승인 : 2021-04-28 12: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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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우주 탐사 시도는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천체 관측부터 시작해 외계 생명체 존재 여부 발견, 우주여행 현실화 및 우주 대도시 건설 등 우주 탐사 목적은 제각각이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 탐사를 위한 특별한 계획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는 핀란드 이동통신사 노키아가 함께 했다.

NASA·노키아, 달에 4G 네트워크 구축
테크 타임스, 지디넷 등의 보도에 따르면, NASA가 달에 4G 네트워크 사용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NASA의 4G 네트워크 구축 계획은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0년대 말까지 달에 인간이 지속 가능한 거주 공간을 세우기 위한 계획과 함께 시작된 것이다.

NASA는 달에 인간이 장기적으로 거주하기 위해 필요한 식량과 취침 공간, 우주복 설계 등 쾌적한 거주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통신이 중요하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NASA는 지난해 10월, 노키아를 달에 구축할 4G 네트워크 통신 장비 제공 업체로 단독 지정했다.

노키아는 NASA의 달 4G 네트워크 계약 체결 후, 여러 차례 달과 같은 환경에서 네트워크 지원 시뮬레이션을 여러 차례 진행했다. 또, 달에 4G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하기 위한 별도의 특수 장치도 만들었다.

노키아 벨 연구소의 산업 자동화 연구소장인 티에리 클렌(Thierry Klein)은 스마트폰 및 여러 기기가 달 기반 4G/LTE 네트워크에 연결할 때, 우주 비행사가 일반 와이파이보다 더 광범위한 처리량과 낮은 지연성을 구현하는 네트워크를 사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키아, 4G 네트워크 장비 전송법 및 기타 문제점은?
현재, 노키아는 달에 4G 네트워크 통신 장비를 운반하기 위해 휴스턴 지역의 엔지니어링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가 제작한 달 탐사선을 사용한다. 노키아의 LTE 장비를 운반한 채로 달 탐사선을 발사해, 네트워크 장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탐사선은 하드웨어와 베이스밴드, 전파 등을 담고 있는 모듈로 구성됐다.

클렌 총괄은 노키아가 달에 구축할 네트워크 장비는 셀룰러 신호 속도를 높이는 하드웨어와 소형 기지국과 비슷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키아가 구축하는 장비의 LTE 신호는 달 탐사선과 연결된다.

다만, 신호 문제를 개선할 수 있지만, 신호 연결 범위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다. 노키아가 달 표면에 설치하는 기지국은 최대 5m 거리까지만 신호를 연결할 수 있으나 대다수 기지국의 하드웨어는 100피트(30.48m)보다 더 먼 거리에 설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키아는 최대 5km의 거리까지 연결을 지원하는 LTE 패키지 구축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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