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MS, 미군 위해 220억 달러 상당의 AR 헤드셋 제작

  • 맑음춘천6.3℃
  • 맑음제천6.3℃
  • 맑음보령9.7℃
  • 맑음강화8.8℃
  • 구름조금순창군9.5℃
  • 맑음원주12.5℃
  • 맑음상주13.3℃
  • 구름조금남해13.6℃
  • 맑음안동9.5℃
  • 맑음대전12.4℃
  • 구름조금장흥9.1℃
  • 맑음서청주10.1℃
  • 맑음동두천10.0℃
  • 구름많음의령군8.0℃
  • 맑음영광군11.7℃
  • 구름조금북강릉11.7℃
  • 구름많음제주15.9℃
  • 구름많음영천8.9℃
  • 맑음태백5.9℃
  • 구름많음여수13.6℃
  • 맑음홍성11.8℃
  • 맑음서산8.4℃
  • 구름많음양산시11.1℃
  • 맑음군산12.4℃
  • 구름조금광양시12.8℃
  • 맑음울진10.2℃
  • 구름많음거창9.3℃
  • 맑음파주8.4℃
  • 맑음양평11.7℃
  • 맑음추풍령12.0℃
  • 맑음정읍11.2℃
  • 맑음장수7.0℃
  • 구름조금목포13.4℃
  • 구름많음영덕9.7℃
  • 구름많음김해시13.9℃
  • 맑음세종11.7℃
  • 구름조금순천7.8℃
  • 구름많음해남10.6℃
  • 구름많음울산12.9℃
  • 구름많음북부산10.9℃
  • 맑음홍천7.8℃
  • 맑음문경9.7℃
  • 구름조금의성6.8℃
  • 맑음부여7.9℃
  • 맑음충주8.6℃
  • 구름많음진도군10.1℃
  • 구름많음진주10.5℃
  • 맑음동해11.0℃
  • 구름조금부산14.6℃
  • 맑음광주13.1℃
  • 맑음영월8.6℃
  • 구름많음고흥12.4℃
  • 구름많음합천10.5℃
  • 맑음영주6.6℃
  • 맑음강릉11.6℃
  • 맑음고창11.7℃
  • 구름많음고산15.5℃
  • 맑음부안10.5℃
  • 맑음청주12.8℃
  • 맑음남원8.4℃
  • 구름조금보성군10.8℃
  • 구름많음청송군6.2℃
  • 구름많음통영13.8℃
  • 맑음전주12.3℃
  • 맑음인천11.2℃
  • 구름많음함양군8.8℃
  • 맑음금산12.2℃
  • 맑음봉화3.8℃
  • 구름많음거제15.1℃
  • 맑음천안11.3℃
  • 맑음서울11.6℃
  • 구름많음산청9.4℃
  • 맑음흑산도13.0℃
  • 구름많음경주시9.5℃
  • 맑음이천11.0℃
  • 구름많음창원12.8℃
  • 맑음북춘천6.2℃
  • 구름많음서귀포15.3℃
  • 맑음임실8.4℃
  • 구름많음밀양9.8℃
  • 구름많음백령도10.6℃
  • 구름조금구미9.0℃
  • 구름많음북창원14.2℃
  • 맑음보은8.2℃
  • 맑음속초11.0℃
  • 구름많음완도14.1℃
  • 맑음인제6.7℃
  • 맑음정선군5.4℃
  • 맑음철원10.8℃
  • 구름많음성산12.4℃
  • 구름많음대구11.5℃
  • 구름조금강진군13.2℃
  • 구름조금울릉도13.7℃
  • 구름많음대관령7.1℃
  • 맑음수원10.0℃
  • 구름많음포항13.3℃
  • 맑음고창군10.3℃
  • 2025.11.24 (월)

MS, 미군 위해 220억 달러 상당의 AR 헤드셋 제작

박소현 / 기사승인 : 2021-04-02 13:14:28
  • -
  • +
  • 인쇄

출처: Microsoft

CNBC, 뉴아틀라스 등 복수 해외매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AR 헤드셋 제작에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작할 AR 헤드셋은 일반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 아닌 미군 전용 특수 AR 헤드셋이다.

MS가 제작할 미군용 AR 글래스 특성은?
미군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맞춤형 홀로렌즈 기반 AR 헤드셋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10년간 총 2,188만 달러 상당의 통합 비주얼 증강 시스템(IVAS) 헤드셋을 총 12만 대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시작된 4억 8,000만 달러 규모의 AR 헤드셋 시제품 제작 계획 이후 이어진 미군과의 정식 계약이다. 시제품 제작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소속 AR 엔지니어는 군 관계자와 협력해, 무기를 다루는 부대가 다음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도록 설계된 AR 헤드셋을 테스트했다.

그와 동시에 향후 전투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훈련하기도 했다.

미군은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IVAS는 다양한 기술을 단일한 플랫폼으로 군인의 전투, 모의 전투, 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IVAS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기존의 야간 온도계 및 군사 센서 등을 통합된 디스플레이에 적용해, 상황 인지 능력을 향상하고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IVAS에 AR과 머신러닝이 적용돼, 표적에 접근하기 전 사전 훈련을 하도록 실제와 같은 혼합현실 훈련 환경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여 전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작할 AR 헤드셋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처리한다. 이때, 군 지휘관은 1인칭 시점에서 상황을 지켜보거나 3D 지도 중첩 이미지 등을 통해 아군의 위치와 행동을 직접 보면서 적합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실시간으로 다각도 이미지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큰 이점을 얻기에 유리하다.

해외 매체의 견해
글로벌 테크 매체 뉴아틀라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R 글래스가 매우 훌륭한 제품이며, 최첨단 장비를 새로 접하는 군인이 이해할 수 없는 수준으로 방대한 양의 공격 정보를 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매체는 AR 글래스를 시범 착용한 어느 한 군인의 인터뷰를 인용, 광범위한 훈련 과정을 거친다면, 2020년대에 전투에 참가하는 군인이 기술 격차 때문에 발생하는 불공정한 이익을 얻게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경제 전문 방송사 CNBC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미군의 이번 계획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미래형 제품을 제작해, 운영체제나 소프트웨어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존 주력 분야를 넘어서 의미있는 경제적 이익을 취할 수 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