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캐나다 차량 제조사, 2022년에 최대 80인 탑승 가능한 자율주행 버스 운행 실험한다

  • 구름많음진도군20.7℃
  • 비홍성18.7℃
  • 비대전18.2℃
  • 흐림장수17.3℃
  • 흐림속초19.0℃
  • 흐림금산18.3℃
  • 흐림남해19.0℃
  • 흐림포항20.2℃
  • 흐림북강릉18.9℃
  • 맑음서산19.3℃
  • 흐림봉화17.0℃
  • 흐림동해19.2℃
  • 흐림통영19.5℃
  • 흐림장흥19.4℃
  • 흐림수원20.8℃
  • 흐림남원18.9℃
  • 맑음인제17.7℃
  • 맑음서울21.0℃
  • 비전주19.8℃
  • 흐림영월16.8℃
  • 구름많음철원19.1℃
  • 비청주19.1℃
  • 흐림창원19.5℃
  • 흐림진주17.2℃
  • 흐림영덕19.6℃
  • 흐림순천18.0℃
  • 구름많음서귀포25.7℃
  • 흐림거창17.4℃
  • 흐림영주17.5℃
  • 구름많음고창20.6℃
  • 맑음강화20.9℃
  • 흐림보은17.5℃
  • 흐림강릉19.1℃
  • 흐림함양군17.8℃
  • 흐림의성18.6℃
  • 흐림인천21.4℃
  • 흐림산청17.6℃
  • 흐림대관령15.1℃
  • 흐림태백15.1℃
  • 흐림김해시18.9℃
  • 흐림군산18.7℃
  • 흐림경주시19.9℃
  • 흐림고창군20.1℃
  • 흐림의령군17.7℃
  • 흐림임실18.1℃
  • 흐림서청주17.9℃
  • 흐림안동18.0℃
  • 흐림부산20.6℃
  • 흐림정읍19.8℃
  • 비광주19.1℃
  • 흐림양평19.9℃
  • 구름많음동두천20.1℃
  • 구름많음고산24.4℃
  • 흐림영광군19.8℃
  • 구름많음해남20.1℃
  • 흐림제주25.0℃
  • 흐림원주19.0℃
  • 흐림문경17.8℃
  • 흐림천안18.4℃
  • 흐림보성군19.5℃
  • 흐림북부산19.8℃
  • 구름많음성산24.6℃
  • 흐림상주17.5℃
  • 흐림합천18.6℃
  • 흐림고흥19.5℃
  • 맑음북춘천18.7℃
  • 흐림충주18.8℃
  • 흐림홍천18.2℃
  • 흐림거제19.6℃
  • 비목포20.0℃
  • 흐림양산시21.6℃
  • 흐림추풍령16.8℃
  • 흐림대구19.5℃
  • 흐림순창군18.3℃
  • 흐림부안19.2℃
  • 흐림영천18.7℃
  • 흐림여수19.4℃
  • 흐림보령19.7℃
  • 흐림울산19.8℃
  • 구름많음파주19.2℃
  • 흐림북창원19.8℃
  • 흐림제천17.4℃
  • 흐림이천18.8℃
  • 흐림광양시19.4℃
  • 구름많음완도20.1℃
  • 구름많음강진군19.5℃
  • 흐림흑산도22.4℃
  • 흐림울진18.5℃
  • 흐림구미18.1℃
  • 흐림청송군18.0℃
  • 흐림세종18.1℃
  • 구름많음춘천18.4℃
  • 흐림정선군16.9℃
  • 흐림부여18.5℃
  • 흐림밀양19.2℃
  • 흐림백령도20.0℃
  • 흐림울릉도20.1℃
  • 2025.10.04 (토)

캐나다 차량 제조사, 2022년에 최대 80인 탑승 가능한 자율주행 버스 운행 실험한다

Travis / 기사승인 : 2021-02-02 13:27:53
  • -
  • +
  • 인쇄

출처: New Flyer

미국 자율주행 기술 개발 기업 공동 창립자 겸 CEO 스탠 볼란드는 2021년, 자율주행차가 물품 운송용으로만 보급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게다가 화물 운송 업계는 생산성 향상과 물류 운송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주행 트럭을 보급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관련 기사: 자율주행차, 2021년에는 물품 운송용으로만 보급된다?

그러나 사람이 탑승한 자율주행차 운행 시점과 관련된 구체적인 전망은 등장하지 않았다. 이르면 2022년, 사람이 탑승한 자율주행 버스가 도로 위를 달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 버스, 도로 위를 주행한다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는 캐나다 차량 제조사 뉴플라이어(New Flyer)가 미국 코네티컷주 교통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이르면 2022년, 도로 위에 자율주행 버스 '엑셀시오 AV(Xcelsior AV)'를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엑셀시오 AV는 길이 약 12.2m에 탑승 정원은 80인이다. 약 20년 전, 국방부의 자율주행 차량을 제작한 미국 민간 엔지니어링 그룹 로보틱 리서치(Robotic Research)의 라이다 센서와 카메라, 360도 회전 레이더, 주/야간에 사용 가능한 3D 비전, 컴퓨터, 소프트웨어, 반자동 컴퓨터 제어 시스템 등을 탑재한다.

이 덕분에 보행자와 다른 차량 등을 감지하고 충돌을 피할 수 있다. 게다가 센서가 있어, 엑셀시오 AV가 주행 도중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엑셀시오 AV의 시스템은 같은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다른 버스에 이동 경로의 조건과 도로 위험성과 같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덕분에 도로 주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엑셀시오 AV는 미국 대중교통청(Federal Transit Administration) 산하 통합이동성 혁신(Integrated Mobility Innovation) 계획의 자금 지원을 받아, 사람의 이동을 도울 수 있을 정도로 자율주행 기술이 완성도를 갖추었는지 평가받게 될 예정이다.

뉴플라이어 관계자의 의견
도시에서 많은 인원이 탑승한 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뉴플라이어 사장 크리스 스토다트(Chris Stoddart)는 "차량의 이동 과정을 자동화하는 데 성공한다면, 이동 효율성 측면에서 자율주행 버스가 로보택시, 자율주행 승용차, 세미 트럭 등 다른 차량보다 훨씬 더 이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많은 기업이 다인원이 탑승 가능한 자율주행 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뉴플라이어는 이 부분에 차근히 발을 들이면서 자율주행 기술과 대중의 이동 편리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