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관련 직종이 미래 전망이 밝은 직업으로 언급된다. 또, 정부가 코딩 교육 정규 교과 과목으로 지정하면서 코딩 교육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딩 교육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아동에게 코딩을 가르칠 코딩 지도사라는 직종의 인기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이다.
코딩 지도사가 되려면, 당연히 관련 자격증이 필수이다. 코딩 지도사가 되고 싶지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가? 그렇다면, 이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코딩 지도사를 꿈꾸는 이들이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기 좋은 사이트를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주)한국사이버진흥원
프로그래밍 및 코딩 기본 정보 이해와 응용 방법부터 다양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 과정 등을 가르친다. 강의에서는 이론 중심으로 사례를 소개한다.
총 5주에 걸쳐 20개 강좌가 제공되며, 수강료는 40만 원이다. 정식으로 강좌를 수강하기 전, 샘플 강의를 볼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지도하려는 이들이 수강하기 적합하다.
코리아IT아카데미
코딩 지도사 준비 전문 사이트는 아니다. 그러나 파이썬, 자바, C, C 등 인기 프로그래밍 언어와 웹/앱 개발 과정을 기초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 따라서 코딩 지도사가 되기 전,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면 활용하기 좋다.
물론, 코딩 강사 양성 강좌도 제공한다. 주 1회, 5시간씩 총 4개월간 최대 20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스크래치와 하드웨어, C언어 학습 과정, 예제 개발 과정 및 교수법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한국직업능력검정협회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직업교육훈련 전문 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자격증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코딩 자격증 강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관리한다.
수업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바일로도 수강할 수 있다. 코딩 자격증 강좌 외 다른 자격증 강좌를 포함, 1인당 최대 3개 강좌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전체 강의 시간은 20시간이다. 소프트웨어 교수법부터 알고리즘, 스크래치, 언플러그드, 그리고 각종 게임 등 학생들이 코딩 수업에서 주로 배우는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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