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행성 여행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던 일이다. 그러나 언제 현실이 될지 확실하지 않다. 현재 외계 행성 여행은 불가능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화성을 탐사할 수 있다. 우주를 가지 않고, 화성 탐사를 한다니 말이 안 되는 일 같다. 어떻게 가능할까?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매셔블이 유럽우주국에서 제작한 미니 화성을 탐사하는 로봇 '엑소마이(ExoMy)'를 소개했다. 유럽 우주국은 2주간 유럽우주국이 2주간 3D 프린터로 미니 화성 곳곳을 탐사할 수 있는 엑소마이를 제작했다. 엑소마이에는 태양열 패널과 카메라가 탑재돼, 실제 우주탐사 로봇처럼 탐사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엑소마이는 3D 프린터만 있다면 누구나 제작할 수 있다. 유럽우주국의 엑소마이 코드와 조립 튜토리얼은 깃허브에 공개됐다.
유럽우주국이 공개한 특별한 화성 탐사 로봇 엑소마이의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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