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인도, 코딩 교육 강국으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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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코딩 교육 강국으로 떠오른다

고다솔 / 기사승인 : 2020-10-29 15: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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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는 앱 개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코딩에 능숙한 아이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코딩 교육이 인기가 많은 덕분이다. 미국 유력 경제지 블룸버그는 인도가 아동 코딩 교육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한다.

코로나19 이전부터 활발하게 이루어진 온라인 코딩 교육
인도에서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온라인 코딩 교육이 활성화됐다. 인도 학부모들은 글쓰기, 산수 능력을 키우기 위해 프로그래밍 교육이 필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코로나19 위기 사태로 외출을 하지 못하게 된 아이들에게 생산성이 있는 활동을 찾기 위한 부모들의 노력 덕분에 최근 들어 온라인 코딩 교육이 더욱 확산됐다.

인도 내 온라인 교육 활성화에는 벵갈루루의 온라인 교육 기업 비주(Byju)가 크게 한몫했다. 비주는 코로나19 위기 이전부터 온라인상에서 수학과 과학을 비롯한 여러 과목 강좌를 제공해왔다.

비주는 최근 유명 코딩 스타트업 화이트햇.Jr(WhiteHat Jr.)을 인수했다. 이미 화이트햇.Jr은 유료 사용자 12만 명을 두고 있으며, 그중 절반은 미국,영국, 호주 등 해외 사용자이다. 비주는 화이트햇.Jr을 인수한 뒤, 온라인 코딩 교육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인도에는 화이트햇.Jr 외에도 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이 여럿 존재한다. 교육 대상은 어린 학생들부터 성인까지 다양하다. 또, 인도 학생들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국가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온라인 플랫폼도 다수 존재한다.

인도 컨설팅 기업의 컨설턴트 아비섹 굽타(Abhishek Gupta)는 "코딩 교육이 인도의 차세대 주요 수출 품목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인도가 코딩 교육 강국이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이유이다.

코딩 교육, 어린 나이에 시작해라
실제로 인도 내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코딩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자녀들이 남들보다 더 앞선 교육을 받도록 하기 위한 욕심 때문이 아니다.

전문가들도 코딩이 창의성과 혁신성을 가르칠 수 있는 적절한 수단이라고 주장하며, 조기 코딩 교육이 중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한다.

MIT 미디어랩 평생 아동 교육 그룹 총괄인 미셸 레스닉(Mitchel Resnick)은 "코딩이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표현 방식을 가르친다. 누구나 코딩을 학습할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온라인 코딩 교육 덕분에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앱을 개발하게 된 쉬반크 파텔(Shivank Patel)은 "코딩 학습 덕분에 매일매일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 앱을 설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즐기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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