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엔비디아, 화상회의 서비스 ‘맥신’ 공개…AI로 통화·영상 화면 품질 개선

  • 맑음해남
  • 박무수원7.3℃
  • 구름조금속초
  • 맑음제천
  • 맑음장수
  • 맑음상주
  • 맑음서산
  • 맑음목포
  • 맑음남원
  • 구름많음성산
  • 맑음춘천
  • 맑음보령
  • 맑음포항7.5℃
  • 맑음북춘천
  • 박무광주
  • 맑음북강릉
  • 안개백령도9.9℃
  • 박무대전8.7℃
  • 맑음진주
  • 맑음안동6.0℃
  • 맑음완도
  • 맑음울산
  • 맑음구미
  • 맑음군산
  • 맑음울릉도13.4℃
  • 맑음산청
  • 맑음영주
  • 구름조금동두천
  • 구름많음제주15.3℃
  • 맑음태백
  • 맑음원주
  • 연무청주10.1℃
  • 맑음창원
  • 맑음부여
  • 맑음경주시
  • 맑음합천
  • 맑음대구7.4℃
  • 맑음의령군
  • 맑음청송군
  • 맑음문경
  • 맑음양평
  • 연무여수
  • 맑음정읍
  • 맑음영월
  • 구름많음서귀포15.1℃
  • 맑음순천
  • 맑음거제
  • 맑음이천
  • 맑음세종
  • 박무인천10.3℃
  • 맑음북부산
  • 맑음진도군
  • 맑음천안
  • 맑음광양시10.2℃
  • 구름조금철원
  • 맑음거창
  • 박무서울9.6℃
  • 맑음영광군
  • 맑음금산
  • 맑음홍천
  • 박무전주9.7℃
  • 맑음장흥
  • 맑음고흥
  • 맑음임실
  • 맑음강진군
  • 맑음부산13.8℃
  • 맑음정선군3.0℃
  • 맑음영덕
  • 맑음봉화
  • 구름조금파주
  • 맑음충주
  • 맑음함양군
  • 맑음밀양
  • 박무흑산도
  • 맑음통영
  • 맑음고창
  • 맑음순창군5.4℃
  • 구름조금강화
  • 맑음보성군
  • 맑음북창원
  • 맑음영천
  • 맑음인제
  • 맑음양산시
  • 구름조금김해시
  • 맑음의성
  • 맑음강릉
  • 맑음부안
  • 맑음보은
  • 맑음대관령
  • 맑음동해
  • 구름조금고산
  • 맑음울진
  • 맑음고창군
  • 맑음홍성
  • 맑음서청주5.7℃
  • 맑음추풍령
  • 맑음남해
  • 2025.11.25 (화)

엔비디아, 화상회의 서비스 ‘맥신’ 공개…AI로 통화·영상 화면 품질 개선

박병화 / 기사승인 : 2020-10-06 11:50:34
  • -
  • +
  • 인쇄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을 채택하는 기업과 학교가 증가했다. 그와 함께 화상 회의 수요도 자연스레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세계적인 화상회의 수요 증가에 따라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인 '맥신(Maxine)'을 공개했다.

엔비디아의 화상회의 서비스, '맥신'
미국 온라인 IT 매체 벤처비트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맥신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화상회의를 처리한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영상 화질을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화상회의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맥신은 기존 화상회의에서 필요로 하는 대역폭을 대폭 줄였다. 이 덕분에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데이터량을 감소하면서 통화 품질 향상이 가능해졌다.

이 외에도 전반적인 화상회의 품질 향상을 위해, 엔비디아는 맥신의 전체 기능, 음성 및 시각적 구성요소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엔비디아 DGX 시스템에서 장시간 트레이닝했다.

맥신의 특징
맥신의 주요 특징은 사용자의 얼굴을 분석하고 재정렬한다는 점이다. 실제 사용자가 화면을 제대로 응시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화면에는 사용자가 항상 카메라를 직접 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화상회의 사용자들은 화면에 자신의 얼굴 대신 아바타가 비치도록 자신이 원하는 아바타를 고를 수 있다.

맥신에는 대화 인지, 언어 이해 등 인공지능 언어 모델을 포함한 대화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자비스 SDK(Jarvis SDK)가 활용됐다. 개발자들은 이를 이용해, 실제 인간의 목소리와 유사한 음성으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툴셋에 대화 번역 및 자막 표시 기능도 지원돼, 사용자가 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해외 매체 반응
미국 IT 미디어 윈도우즈센트럴은 엔비디아의 맥신에 대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덕분에 화상 회의에 별도의 로컬 머신 자원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이 때문에 맥신 플랫폼을 컴퓨터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여러 기기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테크 매체 더버지는 "엔비디아가 맥신과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했다. 특히, 인공지능 연구 및 개발 노력 덕분에 엔비디아는 화상회의 서비스에서 경쟁사들보다 더 높은 위치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매체는 "엔비디아의 화상회의 서비스는 인공지능이 사용자의 시선과 얼굴을 재정렬하면서 대역폭을 감소하는 등 미래 화상회의에는 인공 기술이 널리 활용될 것임을 시사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미국 테크 매체 엔가젯은 “줌과 스카이프, 마이크로소프트 팀 등 이미 여러 경쟁사들이 화상회의 기능을 출시했지만, 맥신 플랫폼의 화상회의 서비스 진출은 경쟁사들의 화상회의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