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中 5G 특허 전세계 40% 육박…"화웨이 최다 보유"

  • 박무목포11.0℃
  • 박무대전7.7℃
  • 구름조금이천4.9℃
  • 구름많음양평4.2℃
  • 맑음원주6.5℃
  • 구름조금동두천5.6℃
  • 맑음밀양4.0℃
  • 구름조금영광군6.4℃
  • 맑음울릉도13.4℃
  • 맑음장흥4.6℃
  • 안개청주8.3℃
  • 맑음남해9.1℃
  • 구름조금서산4.5℃
  • 박무북부산5.9℃
  • 맑음영덕10.3℃
  • 박무인천9.4℃
  • 맑음철원6.0℃
  • 맑음구미4.2℃
  • 맑음영천2.9℃
  • 맑음성산11.2℃
  • 맑음강진군6.5℃
  • 연무여수11.1℃
  • 맑음완도12.6℃
  • 맑음포항10.9℃
  • 박무창원9.6℃
  • 구름조금강릉11.4℃
  • 맑음문경4.4℃
  • 맑음거제10.0℃
  • 구름조금군산7.9℃
  • 구름조금부여8.3℃
  • 맑음함양군2.7℃
  • 맑음봉화-1.2℃
  • 구름조금홍천2.6℃
  • 맑음정선군3.5℃
  • 맑음추풍령3.2℃
  • 맑음양산시7.6℃
  • 맑음충주4.0℃
  • 맑음통영12.1℃
  • 맑음금산3.9℃
  • 맑음태백4.9℃
  • 맑음대구5.4℃
  • 맑음고산15.0℃
  • 맑음대관령3.7℃
  • 맑음해남5.9℃
  • 맑음산청4.5℃
  • 구름많음춘천2.2℃
  • 구름조금파주5.5℃
  • 맑음인제1.6℃
  • 맑음경주시4.1℃
  • 박무울산7.8℃
  • 맑음장수2.0℃
  • 맑음동해9.5℃
  • 구름조금서청주8.5℃
  • 구름많음부안9.2℃
  • 맑음진도군6.6℃
  • 맑음상주8.6℃
  • 박무부산12.0℃
  • 맑음울진9.1℃
  • 맑음보성군7.7℃
  • 맑음고창군4.9℃
  • 맑음제천3.5℃
  • 맑음서귀포13.8℃
  • 맑음진주3.8℃
  • 구름많음보령6.2℃
  • 맑음고창4.5℃
  • 비백령도10.5℃
  • 맑음속초10.7℃
  • 박무흑산도13.4℃
  • 흐림순창군5.1℃
  • 맑음남원5.7℃
  • 맑음영월2.9℃
  • 맑음광양시9.2℃
  • 맑음거창1.9℃
  • 맑음김해시10.9℃
  • 맑음제주14.0℃
  • 박무안동4.3℃
  • 구름조금천안4.5℃
  • 안개홍성7.0℃
  • 구름조금보은2.7℃
  • 맑음순천3.2℃
  • 안개수원6.2℃
  • 맑음정읍9.4℃
  • 맑음북창원9.6℃
  • 박무북춘천1.1℃
  • 구름많음강화5.9℃
  • 맑음청송군0.3℃
  • 박무전주8.2℃
  • 맑음고흥7.3℃
  • 맑음의령군2.3℃
  • 맑음임실4.6℃
  • 구름조금세종7.5℃
  • 맑음합천5.3℃
  • 맑음의성1.2℃
  • 연무북강릉10.5℃
  • 박무서울8.5℃
  • 맑음영주0.7℃
  • 박무광주10.7℃
  • 2025.11.25 (화)

中 5G 특허 전세계 40% 육박…"화웨이 최다 보유"

이민석 / 기사승인 : 2019-06-14 15:14:14
  • -
  • +
  • 인쇄

중국이 보유한 5G 특허(专利)가 전 세계의 40%에 육박하는 가운데,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华为)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중국 현지매체 둥팡차이푸왕(东方财富网)은 최근 독일 시장조사업체인 ‘아이플리틱스(IPlytics)’가 발표한 5G 특허 보고서를 인용 "2019년 4월 말 기준 화웨이가 보유한 5G 통신의 필수적인 표준필수특허(SEP)는 1,554건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 4곳에서 보유한 5G SEP 보유 건수는 전 세계의 36%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화웨이의 SEP 보유량은 전 세계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키아(诺基亚; 1,427건)와 삼성(1,316건)이 각각 14%, 13%로 화웨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SEP는 업무 발전 과정에서 대체 불가능한 ‘기술형 특허’로, 현재 4G 핸드폰 공급가격의 약 2%는 특허사용료가 차지하고 있다. 지식재산권 관계자는 “4G 시장에서 특허 보유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화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5G 특허를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다수의 국가와 5G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월 6일 기준 화웨이가 세계 30개국과 46건의 5G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5월 말 기준, 영국 최대 이동통신사 EE는 화웨이와 제휴해 영국의 첫 번째 5G 상용화 업무에 돌입했다. 5G 네트워크가 가동되자 영국 대표 공영방송 BBC는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생방송 뉴스를 진행했는데, 이는 전 세계 최초의 5G 상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TV 생중계가 되었다.

이번에 화웨이가 영국의 이동통신사 EE, 보더폰(VODAFONE)의 5G 서비스 제공업체가 되면서 화웨이의 유럽시장 진출을 비롯한 글로벌 5G 사업 진척이 더딜 것이라는 우려가 해소됐다.

EE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알레라(Marc Allera)는 “현재 보안과 관련한 많은 뉴스가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공급업체가 EE의 5G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그 중 화웨이는 없어서는 안 되는 일부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정보통신원(信息通信院)의 통계에 따르면 2020~2025년 중국의 5G 상용화는 직접적으로 총 10조 6,000억 위안 규모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된다. 직접적인 경제 부가가치는 3조 3,000억 위안, 간접적인 경제효과는 24조 8,000억 위안, 간접적인 경제 부가가치는 8조 4,0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