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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에너지차 고속 성장…"전기차 충전 인프라 발전 견인"

이민석 / 기사승인 : 2019-05-27 10: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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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신에너지차(新能源汽车)가 고속 성장하면서 전기차(电动汽车) 충전 인프라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중국 경제매체 21징지왕(21经济网)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이 다양화되고 관련 기술이 성숙해짐에 따라 급속충전시설이 업계 발전의 큰 흐름이 되고 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30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총생산량과 판매량이 각각 2,780만 9,000대와 2,808만 1,000대로 2017년 대비 각각 4.2%, 2.8% 감소했다.

하지만 자동차 구매 보조금과 번호판에 대한 혜택 등의 요인으로 신에너지차 실적은 오히려 늘어났다. 2018년 신에너지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127만 대와 125만 6,000대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60%나 증가했다.

그 중 순수 전기차의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98만 6,000대와 98만 4,000대로 신에너지차의 생산·판매량에서 모두 78%의 비중을 차지했다.

전기차 성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전기차 부대시설인 충전시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헝다 싱크탱크(恒大智库)가 지난 4월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신에너지차 수요는 전체 자동차 시장 흐름과 반대로 급증세를 보였으며 2020년에는 생산·판매량이 2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신에너지차의 강한 성장세가 충전시설 업계 발전에 내재적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선전(深圳)의 아오터쉰 전력설비유한공사(奥特迅电力设备有限公司) 관계자는 “전기차의 충전 후 주행거리는 500킬로미터(㎞), 충전시간은 15분 이내로 컨트롤하고 있어 머지않아 대다수 사람이 완전히 전기차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일례로 선전의 급속충전소에 신규 설치된 60킬로와트(㎾) 직류 충전스탠드 70대는 모두 신형 정전압 충전 모듈로 시장의 대부분 차량의 충전 전류·전압 수요를 만족하고 있다.

선전 이외의 다수의 지역에서도 충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해, 급속충전시설은 중요한 정책 방향으로 부상했다. 최근 중국 충칭(重庆)에서 개최된 신에너지차 산업 국제협력 포럼에서 양리츙(杨丽琼) 충칭시 경제·정보화위원회(重庆市经济和信息化委员会) 부주임은 “2020년까지 충칭에 충전스탠드 3만 대를 신규 설치할 예정인데, 그 중 1만 대의 급속충전기가 포함된다”고 소개했다.

산시성(陕西省)도 지난 11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건설 운영 관리 방법(电动汽车充电基础设施建设运营管理办法)'을 발표하며, 전기차 2,000대당 최소 1곳의 급속충전소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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