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중국 20개 성(省) 인공지능 정책 발표…"베이징·광둥·장강삼각주에 투자 집중"

  • 흐림고창
  • 맑음거제10.6℃
  • 맑음고흥9.2℃
  • 비홍성9.6℃
  • 구름많음진도군12.1℃
  • 천둥번개인천8.8℃
  • 구름많음임실5.1℃
  • 구름많음장수2.1℃
  • 박무대전8.1℃
  • 맑음양산시6.8℃
  • 구름많음춘천1.7℃
  • 구름조금대관령0.4℃
  • 구름많음장흥4.9℃
  • 흐림부안10.4℃
  • 흐림고창군
  • 박무포항9.3℃
  • 맑음합천3.8℃
  • 구름조금봉화-2.0℃
  • 맑음영천1.6℃
  • 구름많음원주5.8℃
  • 맑음북창원8.3℃
  • 흐림파주5.9℃
  • 맑음남해9.4℃
  • 구름많음이천6.5℃
  • 흐림영광군8.6℃
  • 연무부산11.2℃
  • 구름많음청주8.3℃
  • 맑음경주시2.4℃
  • 구름조금북강릉6.7℃
  • 구름조금거창0.2℃
  • 맑음청송군-0.7℃
  • 맑음통영10.9℃
  • 구름많음영주-0.2℃
  • 구름많음제천1.7℃
  • 구름많음영월1.5℃
  • 구름조금충주3.9℃
  • 천둥번개수원6.4℃
  • 맑음김해시8.9℃
  • 맑음순천2.9℃
  • 맑음보성군5.0℃
  • 구름조금서귀포14.6℃
  • 흐림정읍11.1℃
  • 구름조금함양군1.9℃
  • 구름조금인제1.7℃
  • 흐림완도12.7℃
  • 박무전주8.6℃
  • 흐림세종7.0℃
  • 맑음울진9.5℃
  • 흐림서산8.9℃
  • 흐림부여8.1℃
  • 흐림강진군7.1℃
  • 구름많음추풍령2.1℃
  • 구름조금강릉8.4℃
  • 구름많음상주9.2℃
  • 구름많음양평4.6℃
  • 구름많음서청주8.3℃
  • 흐림목포12.9℃
  • 구름많음남원6.0℃
  • 흐림보은3.6℃
  • 박무안동3.0℃
  • 구름많음문경3.5℃
  • 맑음광양시8.2℃
  • 흐림순창군6.1℃
  • 흐림보령9.7℃
  • 맑음울릉도12.1℃
  • 구름많음고산15.5℃
  • 구름많음태백3.4℃
  • 천둥번개서울8.6℃
  • 박무울산6.8℃
  • 맑음영덕6.4℃
  • 맑음진주2.7℃
  • 구름조금홍천2.4℃
  • 박무창원8.7℃
  • 비광주10.1℃
  • 맑음성산12.2℃
  • 흐림동두천5.8℃
  • 구름많음정선군1.1℃
  • 흐림해남5.7℃
  • 흐림강화8.1℃
  • 구름많음천안6.1℃
  • 구름조금구미3.0℃
  • 박무대구4.5℃
  • 박무북춘천2.8℃
  • 흐림군산8.9℃
  • 흐림철원4.0℃
  • 맑음의성0.0℃
  • 구름많음동해8.1℃
  • 구름많음금산3.3℃
  • 맑음밀양2.7℃
  • 연무제주15.4℃
  • 구름많음흑산도11.8℃
  • 구름많음속초9.8℃
  • 박무여수10.4℃
  • 맑음의령군2.2℃
  • 박무북부산4.4℃
  • 구름조금산청2.9℃
  • 비백령도8.1℃
  • 2025.11.25 (화)

중국 20개 성(省) 인공지능 정책 발표…"베이징·광둥·장강삼각주에 투자 집중"

이민석 / 기사승인 : 2019-05-21 10:41:57
  • -
  • +
  • 인쇄

중국의 인공지능(AI, 人工智能) 발전에 가속도가 붙은 가운데, 지난해 말까지 20개가 넘는 성(省)이 잇따라 인공지능과 관련한 특별지도의견(专项指导意见)과 지원 정책을 쏟아냈다.

16일(현지시간) 중국 경제 매체 디이차이징(第一财经)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차세대 인공지능 발전 연간보고서(2018)(新一代人工智能发展年度报告(2018), 이하 ‘보고서’)'는 중국의 인공지능이 베이징(北京)과 광둥(广东), 장강삼각주(长三角)를 대표로 하는 3대 클러스터를 초보적으로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인공지능이 대규모 응용 추진에 돌입하는 황금폭발기(黄金爆发期)가 될 것으로 보이면서, 이 3대 클러스터가 업계 발전을 견인하는 주요 역량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또, 차세대 인공지능을 육성하는 것은 국가가 차세대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지와 관련한 전략적 문제로 부상했다.

특히, 중국의 국가 전략으로 승격된 장강삼각주 통합에 있어, 인공지능은 장쑤(江苏)·저장(浙江)·안후이(安徽) 3개 성(省)과 상하이(上海) 1개 시(市)의 비교우위 산업이자 장강삼각주를 세계적인 산업클러스터로 육성하는 구심점이다.

보고서는 베이징, 광둥, 장강삼각주 3대 클러스터가 중국 인공지능 기업 총 개수의 약 86%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중 베이징의 인공지능 기업 수가 가장 많아 전체의 40%를 차지했고, 상하이는 인공지능 기업 비중이 전체의 약 20%, 광둥은 약 16%로 각각 2~3위에 올랐다.

저장과 장쑤도 비교적 많은 인공지능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쓰촨(四川), 산시(陕西), 후베이(湖北), 안후이 등 지역도 인공지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기업 분포 지역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 산업 투자도 베이징과 광둥, 장강삼각주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지역의 융자 건수는 중국 전체 인공지능 투자 건수의 90.76%를 차지했다. 그중 베이징의 인공지능 융자 건수가 전체의 42.6%를 차지해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고, 장강삼각주는 그 비중이 29.5%에 달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