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프로그래머블 제품 플랫폼 Efinix, ＂AI 엣지 컴퓨팅 미래 주도할 것＂

프로그래머블 제품 플랫폼이자 기술 혁신 기업인 Efinix®가 Trion™ T20 FPGA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28일 발표했다. Efinix는 몇 달 전 T20 샘플의 출시와 함께 이번 목표를 신속하게 달성하여 수백만에 달하는 고객 주문을 충족하는 성과를 거뒀다.

운영과 애플리케이션 담당인 밍 응(Ming Ng) 수석 부사장은 “Trion T20 FPGA에 대한 전 세계 시장의 반응을 간단히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가히 ‘기념비적’인 수준”이라며 ”AI 엣지 컴퓨팅의 미래를 주도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며 이번 양산 체제 돌입으로 그러한 행로를 향해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Efinix의 쿠오 징 중국 영업 및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에 따르면 Efinix가 100여 고객사와 협업한 6개월 동안 "Trion FPGA의 저전력, 소형 폼 팩터, Efinity® 통합개발환경(IDE)의 우수한 기술에 고객들이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고 말했다.

쿠오 부사장은 성장형의 지속 가능한 제품인 Trion의 중국 내 판매를 주도해 Efinix 경영진에 올랐다. 쿠오 부사장은 Altera에서 13년간 일하며 중국 Huawei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왕이추 또한 최근 영업 및 사업 개발 부사장으로 경영진에 합류하였으며 대고객 관계에서 비슷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왕 부사장은 “나머지 아시아 지역의 Trion FPGA, 특히 T20에 대한 반응과 수요는 중국에서의 성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며 “우리는 혁신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확장성과 신뢰할 수 있는 로드맵을 필요로 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 부사장은 Efinix에서 한국,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및 북미 서부 지역 사업을 담당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최근에 왕 부사장은 QuickLogic에서 아시아 및 북미 지역 영업을 주도했으며 Lattice Semiconductor가 인수한 SiliconBlue Technologies를 비롯해 Efinix에 투자한 Xilinx에서 고위 경영직을 역임한 바 있다.

응 수석 부사장은 "Trion FPGA 플랫폼은 커스텀 로직, 연산 가속, 머신러닝 및 딥러닝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시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전 세계 Efinix 팀이 지난해에 얻은 노력의 결과는 고객의 강력한 수요로 나타나고 있다. T120 샘플과 함께 우리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T20 FPGA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