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정은이가 오는 1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자동차 주최로 열리는 '현대 N 페스티벌'에서 브라비오 레이싱팀의 레이싱모델로 나선다.
인스타그램(jj._.xxvely) 팔로워 19.3만 명의 정은이는, 작년 9월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24 오토살롱위크'에서도 브라비오 모델로 참가했다.
'맥스큐' 2023년 11월호 표지 모델을 시작으로, 2024년 8월호 표지 단독 모델 등을 맡으며 인기를 얻은 정은이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눈부시게 활약한 피트니스인을 선정하는 시상식 '2024 맥스큐 피트니스 레전드 어워즈'에서 '시크릿B 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은이는 "야외무대는 처음이라 떨리고 긴장되지만,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매력 발산할 테니 예뻐해 달라"라며 "더불어, 브라비오 레이싱팀의 우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브라비오 레이싱모델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없어 아쉬웠는데,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라며 팬들에게도 행사장에 많이 찾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 N 페스티벌은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2003∼2010년)과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2011∼2018년)을 계승하는 국내 최대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 대회다. 이번 시즌은 아이오닉5N eN1 컵카로 참가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아반떼 N1 컵카로 참가하는 '금호 N1 클래스', 아반떼 N2 컵카로 참가하는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등급으로 운영한다.
CWN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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