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젊은 MZ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 선사

‘2025 서울국제불교박람회(Seoul International Budism Expo BEXPO 2025)’가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동기간 ‘2025 붓다아트페어’도 같이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대한불교조계종이 불교와 고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전통문화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살아있는 꽃’이라는 주제로 한국불교문화산업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각종 전통문화 상품 및 서비스, 지식 등이 융합된 MICE 모델을 구축하며 전통불교문화산업 발전의 주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 (자료제공=불교박람회 사무국)

이번 ’2025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지난 1월 ‘2025 서울국제박람회 크루’를 공개 모집하여, 전체 관람회 행사를 같이 할 100인의 MZ 세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러한 MZ세대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MZ 세대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구성하여 20~30대 젊은 관람들에게 조금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고자 한다. 선정된 100인의 크루들은 2월 16일 온라인 발대식을 가졌으며, 이후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크루들은 사전 미션을 완료하면, 해당 박람회 무료 입장 및 패스트 트랙 입장(동반 5인까지)이 가능하다. 지난 2024년 박람회의 경우에도 행사장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의 80%가 20~30대였으며, 올해도 많은 젊은 층 관람객이 운집할 것이라 예상된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불교 전문 박람회로, ‘재밌는 불교’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을 유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자료제공=불교박람회 사무국)

또한 지난 2013년부터 전통불교문화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13회 붓다아트페어’도 많은 일반인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박람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온라인 누리집과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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