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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 CI. 사진=풀무원 |
[CWN 손현석 기자] 풀무원이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1조5623억원, 영업이익 32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12% 늘어난 수치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7,930억원, 영업이익은 0.5% 증가한 16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사업은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이 신규 사업 수주 및 단체급식 지속 확대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김종헌 풀무원 재무관리실장은 “상반기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미국법인과 중국법인의 수익 개선을 통해 전체 해외사업 이익개선 턴어라운드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식품서비스유통 부문의 지속 성장과 해외사업 수익 개선폭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수익성 기반의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풀무원은 ‘풀무원지구식단’과 온라인 채널 성장에 주력하는 한편 중대형 사업장 신규 오픈, 성수기 휴게소 및 공항 채널 영업 활성화 등을 통해 하반기 매출과 이익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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