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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열린 'Gran partnerS Fiesta'에 참석한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
[CWN 손현석 기자] GS건설은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한 'Gran partnerS Fiesta(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우수 협력회사와의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향한 신뢰와 혁신의 여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허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는 것이라 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자리에서는 GS건설이 지난 7월 선포한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협력사와 공유하고,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GS건설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과 '안전담당자 배치 및 비용 지원' 시행으로 안전에 대한 협력사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협력사 현장소장 및 안전담당자가 참여하는 'GS건설 안전혁신학교'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50억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직·간접적인 금융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허 대표는 "협력사는 GS건설의 가장 중요한 고객이자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실효성 있는 협력사 지원 제도를 통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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