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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삼바 패밀리 데이’ 참가자들이 홍보관 투어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
[CWN 손현석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2024 삼바 패밀리 데이’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의 부모, 형제·자매, 자녀 등 약 3200여명이 함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1일에도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가족초청행사 참석인원은 5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및 경영진들의 환영 영상으로 포문을 연 뒤 회사를 방문한 가족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미리 준비한 깜짝 영상편지 시청, 각종 레크리에이션, 홍보관 투어 및 사업장에 마련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참석자에게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칫솔 및 비누 등으로 구성된 제로웨이스트(Zero-waste) 키트,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리유저블백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이밖에 행사 기간 동안 설치한 배너, 등신대, 포토월 등을 재사용이 가능한 목재펄프와 종이 소재의 ‘허니콤보드’로 제작했다.
존 림 대표는 “구성원의 행복이 긍정적인 기업문화 조성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에 따라 향후 임직원들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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