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13% 내린 13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북미 재생에너지 사업자 대상으로의 EHV(Extra High Voltage, 초고압) 변압기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LS ELECTRIC이 LV(Low Voltage, 저압)부터 EHV 전력기기까지 두루 납품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하반기부터 국내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13일 당초 EHV 변압기 증설 계획이 있었던 부산 공장에 205억원을 추가 투자(총 1008억원)해 생산설비를 늘릴 것이라고 공시했다며 KOC전기 인수까지 감안하면 EHV 변압기 생산능력은 1800억원에서 8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LS일렉트릭은 전력, 자동화, 금속, IT부문으로 사업을 구분하고 있다.
전력사업은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력에 대해 수용가까지 전력공급과 계통보호에 전반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을 생산하는 전력기기·시스템사업 등이 있다.
자동화사업은 PLC,인버터 및 자동화시스템 등 산업자동화를 위한 기기, 시스템 제품 생산과 산업용 통신기기 제조판매 서비스, 통신시스템 구축·서비스, 무선 감시 제어 및 열화상 감시 제어 시스템 사업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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